더 테러 라이브 (2013) - 키노라이츠
더 테러 라이브 (The Terror, LIVE)
범죄 / 2013

개요
범죄, 스릴러, 한국, 98분, 15세 이상 관람가, 2013.07.31 개봉
감독
김병우
배우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이다윗
김소진
김홍파
김해인
한성천
이정희
강진아
강신철
최진호
김대명
시놉시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지금...한강 마포대교를 폭파하겠습니다˝
귀찮은 장난전화쯤으로 여긴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사태가 `테러사건`이라는 유일한 단서를 손에 쥔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통해 마감뉴스 복귀를 조건으로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TV뉴스에 독점 생중계 하기로 결심하는데...

대한민국을 뒤흔든 테러사건
뉴스 앵커 VS 테러범의 숨막히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91.79%
3.34점
키노라이트 분포
16개
179개
별점 분포
리뷰
12

타잔 님의 리뷰
2018.01.08 09:34:53
<더테러 라이브>는 카메라가 한번도 밖을 비추지 않는다. 97분 동안 라디오 스튜디오 안쪽만 비춘다. 그래도 할말은 다한다.

오랜만에 아이디어 번뜩이는 영화다. 사실 이런 내용들이 말이 쉽지 쉽게 시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좋은 소재는 기본이고 이런 소재를 받쳐줄만한 시나리오가 필수다. 김병우 감독은 시나리오도 직접 썼다는 것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좋은 아이디어고 좋은 시나리오다.

사실 <더테러 라이브>는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여러가지들의 아쉬움이 보이는 영화다. 그렇지만 김병우 감독은 그런 것에 한눈 팔지 않는다. 마치 "너희들이 상관하든지 말던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할꺼야" 하고 고집을 부리는 것 같은데 그 고집이 결코 밉지 않다.

감독이 그 개연성이나 논리를 알지 못해서 놓친 것 이 아니라 충분히 알고 있지만 그런 것은 상관 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있는 것에만 집중한다는 느낌이다. 와인드 업이 커서 주자들만 나가면 도루를 시키는 투수가 있지만 그 투수는 와인드 업에 신경쓰기 보다는 타석에 있는 타자만 잡아서 주자를 만들지 않겠다는 심보같다.

범인의 개연성과 논리를 떠나서 영화 시작 부터 바로 본론으로 돌직구를 던진다. 그 돌직구는 영화가 끝날때 까지도 변화구 하나 없이 밀어 붙인다.

거의 1인극이라고 우겨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하정우에 의존한다. 하정우는 거의 모든 씬에 등장하고 혼자서 이 영화를 끌고 나간다. 결코 흔들림도 없다. 이제 하정우는 충분히 그런 위치에 있는 것 같다.

만약 윤영화 캐릭터를 하정우가 아닌 다른 사람이 했다면 지금 처럼 이렇게 집중력있게 스크린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얼마전 봤던 <월드워Z> 가 브래드피트가 아니라면 흔한 B급 영화가 됐겠구나 하는 생각이 이 영화를 보면서도 똑같이 느꼈다. 하정우의 충분한 원맨쇼다.

이 조그만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더 테러 라이브>는 기존의 그 어떤 액션 영화 보다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을 유발 시킨다. 꼭 때려부수지 않아도, 꼭 피를 보지 않아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작품이다. 후반으로 가면 여러가지 거슬리는 것이 보이긴 하지만, 그것 보다는 이 묵직한 돌직구가 훨씬 더 강력하게 다가 온다.

<설국열차>에 대한 기대는 막상 뚜껑을 열고 사라졌지만 예상치 않았던, 그러나 '하정우의 영화'는 여전히 그 기대감을 충족 시킨다.



그리고.
김병우. 라는 이름은 이제 충분히 기억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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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님의 리뷰
2019.01.13 19:12:30
한정된 공간에 풀어나가는 연출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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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철 님의 리뷰
2018.10.03 19:59:36
개연성과 현실감을 조금은 괄시했지만, 사회비판과 서스펜스를 가득히 채운 하정우표 원맨쇼는 나름대로 성공을 거둬들였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몰입감을 잃지않는 연기, 연출은 영화의 큰 줄기를 상하지 않게하고, 어색한 CG나 놓쳐버린 설득력마저도 그럴싸하게 매꿔낼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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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겐 님의 리뷰
2018.08.30 23:49:39
초반은 참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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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님의 리뷰
2018.08.10 19:42:57
너덜거리는 각본에 홀로 맞서는 하정우의 연기. 그러나 큰 구멍을 메우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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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nbr 님의 리뷰
2018.07.22 20:55:44
더 테러 라이브
실로 대단했다 놀라웠다
어쩜 이렇게 한정된 공간에서 혼자서 극을 이끌어가며 관객들을 집중하게 만들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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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12:08:13
한줄평
- 모든 게 폭발할듯한 응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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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님의 리뷰
2018.01.20 21:37:04
아침 라디오 시청자 참여 코너에 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자신이 마포대교를 폭파할 것임을 예고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윤영화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테러는 정말 일어나고 도시는 아비규환에 빠진다. 윤영화는 ‘대통령의 사과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 된다’는 이 의문의 테러범을 자신에게 온 재기의 기회라 생각하고 그와의 대화를 단독 TV 생방송으로 내보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방송이 지속될수록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결국 그 자신도 돌이킬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영화니까, 영화라서, 영화이기 때문에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은데다 치기어린 칭얼거림을 들어주는 것에도 점점 지쳐갔지만, 그 모든 걸 다 무시한 채 목표했던 바를 꿋꿋이 밀고 나가는 감독의 패기는 높이 살만하고 시간도 제법 잘 흐르는 편이다. 이번 작품에서 느꼈던 아쉬움의 크기만큼이나 다음 작품이 궁금해지는, 당찬 신인 감독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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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23:47:40
더 하정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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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님의 리뷰
2018.01.07 17:02:16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실시간 테러. 그리고 관객의 통수마저 후려버리는 테러같은 결말. 오직 스튜디오에 갇혀있는 하정우의 스크린 장악력뿐. 평점은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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