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Frozen)
애니메이션 / 2013

개요
애니메이션, 어드벤처(모험), 코미디, 가족, 판타지, 뮤지컬, 미국, 108분, 전체 관람가, 2014.01.16 개봉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배우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조시 게드
조나단 그로프
산티노 폰타나
알란 터딕
시아란 힌즈
에디 맥크러그
로버트 파인
시놉시스
얼어붙은 세상을 녹일 자매가 온다!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 하지만 언니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에게조차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이 바로 그것. ‘엘사’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고,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나’는 언니를 찾아 환상적인 여정을 떠나는데……
91.88%
3.57점
키노라이트 분포
26개
294개
별점 분포
리뷰
35

사과 님의 리뷰
2018.06.30 21:36:21
겨울 왕국
어른을 위한 영화는 아니지만,
디즈니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영화보기 전부터 let it go를 미친듯이 들어서,막상 들으면 싱거울줄 알았는데, 더 좋아졌다.
특히, 발돋움 하며 얼음성을 만들어올릴 때 안타깝고 멋졌다.

계속 노래를 부르며 우리를 극으로 몰아치는 맛이 좋다. 다들 이맛에 보는게 아닐까?

라푼젤 때 보았던 머리결의 찰랑임을
안나와 엘사의 치맛자락에서 봤다면
나는 과도한 느낌을 본걸까?

안데르센이 이 영화를 봤다면,
본인의 이름으로 지어진 주인공들이
동화속에서 살아움직이는 모습을 봤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 영화는 개봉 후에, 조카에게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나는 그 해 겨울 손에 쥐가 날 정도로 조카 머리를 땋아줬다. 그리고 한 여름에도 엘사 인형을 사야했다. 나름 무서운 영화다 그래서 별 반개는 더 못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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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 님의 리뷰
2018.04.23 22:08:09
전개와 역할 등을 죄다 무시하고 오로지 let i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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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ppami 님의 리뷰
2019.12.01 15:31:24
기분 좋은 차가움
설마 했던 후속작이 나온 지금 다시 찾아보는 [겨울왕국]입니다.​

아렌델 왕국의 두 공주 엘사와 안나. 어째선지 어마어마한 마법 능력을 가진 엘사의 폭주로 꽁꽁 얼어버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안나와 친구들의 모험기입니다.​

디즈니 장인들의 한 땀 한 땀 정성 어린 CG는 물론이고, 캐릭터들의 풍부한 표정과
어느 것 하나 아쉬울 게 없는 훌륭한 OST, 완벽하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뮤지컬 시퀀스.

"강요된 틀에서 벗어나 네 능력을 맘껏 펼쳐라"라는 멋진 주제의식이 담긴 주제곡 <Let it go>를 필두로
쉬우면서 귀에 팍팍 꽂히는 명곡들로 굉장한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입니다.

특히 '눈'에 대한 표현들, 흩날리거나 뭉치는 그 푸실푸실한 질감을 살린 기술은 5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속도감과 박력이 살아있는 연출도 훌륭하고 과연 업계 TOP의 위엄을 실감케하는 퀄리티입니다.

아쉬운 게 있다면 아무리 전체 이용가라고 하지만 너무 단순 명료한 이야기 구조.
대체로 깊은 맛을 느끼기 어려운 구성이지만 그중 극적인 위기를 더하기엔 '한스'란 캐릭터는 너무 밋밋하고 약했다는 소감입니다.

여기저기서 "레릿꼬~"가 들리던 그 당시를 돌이켜 봐도 이야기가 좋았다기보단 그 외 요소들의 완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어쨌든 눈과 귀를 시원하게 씻어주고 뚫어주는 청량감이 대단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마치 종일 갑갑한 실내에서 오른 열을 차가운 바람을 쐬며 식힐 때의 그 기분 좋은 차가움이라고 할까요.
이제 예습 복습을 마쳤으니 후속편을 확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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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오 님의 리뷰
2019.11.18 20:56:19
수 많은 메세지들
저주와 시련 그리고 갈등과 가족 그리고 동료와 우정 작게나마 정치까지...

이 모든걸 공주의 서방 찾기에 몰두 했는지
전혀 돋보이지 못하다.

더불어 캐릭터들의 서사 역시 돋보이지 못하고
이들에게 공감과 몰입할만한 요소 또한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모험과 어드벤쳐 3d 스턴트가 특출나지도 못했으나
겨울왕국의 명곡 메들리와 함께 엘사의 마법은 화려하고
전율 넘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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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님의 리뷰
2019.11.18 08:36:16
겨울을 지나 봄을 마주한 디즈니
아렌델 왕국의 공주이자 둘도 없는 자매인 '엘사'와 '안나'. 어느 날 엘사가 잘못 사용한 마법에 의해 안나는 큰 상처를 입는다. 이후 엘사는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마법의 힘을 두려워하며 성 안에 자신을 가두고, 안나는 엘사의 마법에 대한 기억이 지워진다. 시간이 흘러 배를 타고 외국으로 향했던 부모님이 악천후로 바다에서 숨을 거두고, 엘사의 즉위식이 열린다. 그러나 엘사는 여전히 스스로를 괴물로 생각하며 도망쳐버리고, 안나는 엘사를 찾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2013년 겨울에 개봉한 <겨울왕국>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오랜만에 대성공을 거둔 바 있다. 그 중심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클리셰를 하나하나 파괴하면서 스스로를 얽어매던 전통에서 벗어난 도전정신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단순히 동화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엘사의 마법이라는 영화의 핵심 소재를 살린 <Frozen>이라는 제목부터 영화의 도전정신을 내비친다.

영화 내적으로 도전정신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은 '엘사'와 '안나'로 대표되는 캐릭터와 이들이 상징하는 자매애라는 주제의식이다. 엘사와 안나는 디즈니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여성 캐릭터의 전형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 우선 안나는 활달하고, 적극적이며, 사랑 표현도 먼저 나서서 하는 등 수동적이고 운명을 기다리는 다른 공주들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엘사의 경우, 안나보다는 내향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그러나 그녀도 다른 인물, 특히 남성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자각하고 성장한다는 점에서 안나 못지않게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겨울왕국>은 대부분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그렇듯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단지 그 사랑을 이성애가 아니라 자매애로 설정하면서 신선함과 익숙함을 모두 잡아냈다는 점이 독특할 뿐이다. 안나의 진정한 사랑이 다름 아닌 엘사라는 전개는 예상하던 스토리를 정면으로 뒤엎으면서 반전을 선사한다. 한편 자매애도 넓은 범주로는 가족애이고, 가족 간의 사랑은 많은 영화들에서 익히 다룬 소재라는 점에서 <겨울왕국>의 변화와 반전은 보다 손쉽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크다.

이처럼 변화를 선택하면서도 <겨울왕국>은 뮤지컬이라는 지극히 디즈니다운 방식으로 성공을 거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Beauty and Beast'와 'Whole New World'처럼 시대를 뛰어넘어 회자되는 명곡들을 선보인 바 있는데, <겨울왕국>도 마찬가지다. 안나와 엘사의 성장배경과 성격을 대비시켜 보여준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과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그리고 엘사의 성장을 보여준 'Let It Go' 등은 스토리와 어우러지는 스코어가 얼마나 관객들을 효과적으로 매료시킬 수 있는지를 정확히 보여준, 디즈니의 매력을 뽐낸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트롤들이 등장하는 중반부를 기점으로 인상적인 스코어의 대다수를 영화 전반부에 배치하고, 후반부에는 스토리의 전개 비중을 높인 선택은 아쉽다. 뮤지컬 스코어가 영화의 캐릭터 및 이야기와 조화되면서 너무나도 큰 임팩트를 남긴 나머지, 후반부가 내용상으로 가장 극적이고 긴장감이 넘쳐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반부와 비교되면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영화 분량을 배분하는데 일정 부분 실패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측면이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겨울왕국>이 지금의 디즈니가 만들어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영화라는 점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2000년대 들어서 픽사와 드림웍스 등 후발 주자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었다. 그러다 <라푼젤>과 <주먹왕 랄프>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부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었는데, <겨울왕국>의 대성공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부활을 선언한 것과 다름없었다. 실제로 <겨울왕국> 이후에 제작된 <빅 히어로>, <주토피아>, <모아나>는 모두 흥행과 비평에서 성공을 거뒀다.

또한 <겨울왕국>의 성공은 고전 비틀기와 정치적 다양성의 영화화가 품은 가능성을 확인한 순간이기도 하며, 이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작품들에도 영향을 미쳤다. <겨울왕국> 이후에 제작된 <말레피센트>를 비롯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들은 고전 동화들의 내용을 따라가지 않고, 이 영화들의 전개 역시 인종, 여성, 동성애자들에게 가해지던 억압과 불평등에 맞서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작품 내적인 아쉬움은 일정 부분 존재하더라도, 영화 자체의 영향력과 그로 인한 영화 산업의 변화상만 놓고 보더라도 <겨울왕국>은 두고두고 회자될 최고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E(Exceeds Expectations, 기대 이상)
눈만 보면 Let It Go를 떠올리게 하는 엘사와 안나의 매력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2019.10.22 11:21:57
익숙한 노래와 익숙한 캐릭터들
미루고 미루다 언제 볼까 싶었는데
알고 있던 것들을 다시 보는 기분
예능이나 길거리 광고에서까지도
자주 봤던것이라 신선함은 없다
영화로보니 쫌 사랑스럽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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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님의 리뷰
2018.11.11 14:42:19
한줄평
때묻지 않은 디즈니식 판타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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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겐 님의 리뷰
2018.09.05 17:02:55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도 졸지 않게 좋은음악으로 균형을 맞춘 영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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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님의 리뷰
2018.08.12 19:29:55
멋진 음악만으로도 이 작품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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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철 님의 리뷰
2018.08.12 13:25:42
또 한번 디즈니가 이룩한 가장 사랑스런 영화의 탄생. 역대급으로 사랑스런 캐릭터들의 등장과 애니메이션이 가장 큰 위용을 뽐낼 수 있는 영상미, 그리고 전세계를 강타한 사운드트랙까지.. 성공하기위한 모든 것을 갖춘채 우리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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