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을 쏴라 (2014) - 키노라이츠
내 심장을 쏴라 (Shoot Me in the Heart)
드라마 / 2014

개요
드라마, 한국, 102분, 15세 이상 관람가, 2015.01.28 개봉
감독
문제용
배우
여진구
이민기
유오성
김정태
김기천
신구
박충선
박두식
송영창
한혜린
시놉시스
경험이 말한다! “이 녀석은 피하라고!”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에 6년째 병원을 제집처럼 드나든, 누구보다 성실한 모범환자 ‘수명’.
하지만 움직이는 시한폭탄 ‘승민’과 엮이면서 그의 평화로운 병원라이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본능이 말한다! “이 녀석, 재미있겠다고!”
이유도 없이 강제로 병원에 갇히게 된 ‘승민’. 어떻게든 이 곳을 나가야만 하는 그는
같은 방 동기이자 동갑내기인 ‘수명’을 꼬드겨 탈출을 감행한다.

세상을 상대하러 나선 놈들!
모든 것을 내던진 청춘들의 위험한 탈출이 시작된다!
5.88%
1.87점
키노라이트 분포
16개
1개
별점 분포
리뷰
2

타잔 님의 리뷰
2018.01.12 13:22:48
정신병원과 청춘. 참신한 소재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이야기들이 상상되고, 조금만 노력 한다면 여러가지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어 내기에 충분한 소재다. 최소한 내가 알고 있는 <피크닉>도 그랬고 <노킹온 헤븐스 도어>도 그랬다.

<내 심장을 쏴라>를 결코 그 정도까지 바랬던 것은 아니다. 원작을 보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알고 있었고, 그래서 두 영화 보다는 충분히 상업적인 화면일 것이고 이야기도 조금은 더 쉽게 풀어 낼 것이라고 상상했다. 그래서 더 많은 대중들이 환호할 수 있는.

그러나 <내 심장을 쏴라>는 '그런' 영화가 아니다. 절대로 상상이 충분히 되는 영화이고, 그 상상대로 보여지는 영화이긴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상상대로 보여지는 것에 충실하지 못하다. 청춘영화라는 타이틀에 조금씩 조금씩 빗겨 나간다.

<노킹온 헤븐스 도어>처럼 삶을 관조하는 쿨하면서도 진지한 시선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피크닉>처럼 재기 발랄하고 기발한 모습도 없다. 팔딱 팔딱 뛰는 청춘이야기라면 떠오르는 우정? 친구? 사랑? 어울릴만한 모든 단어들을 조합해도 이 영화에 걸맞는 단어를 찾기란 쉽지 않고, 억지스러운 이야기 진행과 일방적인 시선들을 보는 내내 불편하다. 이민기나 여진구를 열렬히 좋아하는 초딩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청소년들만 되더라도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설득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두 주연배우 역시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좋은 조연 배우들이 등장하지만, 그들의 역할도 살지 못한다. 연기는 대부분 도미노 같아서 어느 한명이 잘한다면 그 효과가 다른 배우들에게 까지 퍼지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에서는 좋지 않은 연기에 대한 시너지 효과만 보여진 것 같다.

'분투하는 청춘들에게 바칩니다' 라고 뜨는 마지막 문구는 마치 대기업이 모든 하청업체들에게는 거침없는야비하고 비겁한 갑질을 하면서 TV CF속 유명 연예인을 빌어 아주 건강하고 밝은 모습만 보여주는 이중적인 모습 같다.

정말 분투하는 청춘들은 이런 영화는 절대로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양기자 님의 리뷰
2018.01.11 03:23:08
어떤 의도인지는 충분히 마지막 한 줄 자막을 통해 알려는 줬다만, 그 의도를 향해 가는 과정이 무언가 아쉬웠다. 단순히 팬덤 많은 두 배우에게 의존하려 한 것은 아닌가. 그래도 그 한 줄 자막이 마음은 찡하게 해줘서.

2015/01/31 CGV 대학로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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