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3 (How to Train Your Dragon: The Hidden World)
애니메이션 / 2019

개요
애니메이션, 어드벤처(모험), 미국, 104분, 전체 관람가, 2019.01.30 개봉
감독
딘 데블로이스
배우
제이 바루첼
아메리카 페레라
케이트 블란쳇
키트 해링턴
크레이그 퍼거슨
F. 머레이 아브라함
제라드 버틀러
크리스틴 위그
조나 힐
크리스토퍼 민츠 프래지
시놉시스
영원한 친구 히컵과 투슬리스의 활약으로 사람과 드래곤이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버크섬.
새로운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를 쫓아간 투슬리스를 찾다가 히컵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역대 최악의 드래곤 헌터 그리멜의 등장으로 드래곤들의 안전과 버크섬의 평화까지 위협받기 시작하는데…
89.66%
3.44점
키노라이트 분포
9개
78개
별점 분포
리뷰
54

yangban 님의 리뷰
2019.02.02 11:58:01
투슬리스 잘가ㅜ
항상 마지막편은 눈물 없이 못 봅니다.
시리즈의 후속편은 너무 좋은데
깔끔한 마무리 맞고
이제는 보내 줘야 하는게 맞는데도
마지막이란 아쉬움에
아무리 유치해도
아무리 내용이 뻔해도
눈물짓게 만드는 그런 애정하는 시리즈가 또 하나 막을 내렸네요.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가 처음 개봉한게
2010이니까 방금알았는데
거의 10년이 다 되가는 시리즈 였습니다.
한 몇년전에 개봉한거 같을 정도로
선명한데 벌써 이렇게나 되었나요.



'투슬리스'의 매력이 10년이 다 되가는
지금도 여전해서 주인공의 우정도 영화에서
이야기하려 노력하지만
그 긴 세월 사랑받아 올 수 있었던건
'투슬리스'의 드래곤이라기 보다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합쳐놓은 듯한
저 귀여움이 한 몫 크게 한 듯합니다.



사실 줄거리는
예고편만 봐도 이미 다 알 것 같았고
실제로도 예상한 스토리 그대로였지만
1편부터 쭉 봐온
우리 어른이들이에게 줄거리의 강약이 중요하겠습니까
우리 투슬리스 간다니까 다들 만사제쳐두고 극장으로
향하는거 아니겠어요.



이런 류의 작품들이 대부분 그런 것 처럼
이제 둘은 각자의 인생을 살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해나가
결국 자신의 삶을 살아나간다.
해피엔딩~끝~이지만
오랜 세월 좋아하던 캐릭터를
놓아 줘야 한다는건 늘 아쉽지요.



대부분 시리즈의 마지막마다 느끼는 거 같지만
딱 드래곤길들이기3편만을 놓고 본다면
그리 완벽한 영화는 아닙니다.
기승전결이나 악당의 묘사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우리는 캐릭터의 매력에 반해 관람할것이기에
객관적일 수 없고
이 평범하고 흔한 스토리에
어느새 눈물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투슬리스를 사랑하는 어른이 여러분
늦기 전에 그들의 마지막을 극장에서
함께하고 오세요.
토이스토리3의 그 느낌과는 조금 다른
아시죠? 내 드래곤을 놓아줘야해
이런 아름다운 이별에 감동하고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아직도 감동이 남아서 글이 난리났네요.
다음에 읽어보고 이때의 감동을 기억하려고 쓴 거라
수정하지는 않을 겁니다. 가독성 양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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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 님의 리뷰
2019.01.31 14:50:22
붙잡아야 할 때, 그리고 보내줘야 할 때는 오기 마련. 그래도 아직은 보내기 싫은 투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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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님의 리뷰
2019.02.05 22:43:59
드래곤 길들이기3
01.

<토이스토리 3>을 아이맥스에서 관람하며 다짐했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다신 이렇게 울지 않겠다고, 덧붙여 이런 환상속에서 감수성을 전달하고, 공명시킬수 있는것이 애니메이션의 장점이라는 생각도 했다.



02.

<드래곤 길들이기3>은 <토이스토리3>과 유사한 지점이 있다. 오래된 인연과의 헤어짐 이라는 단순한 이유만은 아니다.

히컵과 투슬리스 그리고 앤디와 우디,버디는 성장했다. 그리고 그 성장에 ‘변화’ 를 받아들이는 용기, 그리고 그 안에 ‘헤어짐’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성장 등이 영화를 채운다. 두 영화의 공통점은 ‘성장’ 이라는 것을 주요 주제로 그안에 슬픔도차도 자신 안에 흡수 시킨다.

03.

애니메이션의 늘 기쁨,꿈 그리고 아련함등이 뒤섞이며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그 안에서 관객은 인물의 성장은 자신의 것으로 여기고 그것을 즐기며 마무리 된다. 그러나 이 두영화는 그 감정에 슬픔을 집어넣었다. 무척이나 슬프지만, 그것또한 우리의 감정이고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에서는 다수의 경험을 하지 못했던 것이여서 그 감정의 여파가 크게 느껴진다.



04.

시리즈의 마무리는 잘 되어, 슬프면서도 후련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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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00:41:32
히컵과 투슬리스가 가정을 꾸리고 따로 또 같이하는 모습을 보자니 애니메이션과 함께 나이 먹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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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윽 님의 리뷰
2019.09.23 14:21:44
드래곤 길들이기 3
투슬리스의 마지막 여정은 환상적이다 4DX의 움직임이 여전히 좋지만 일반 3D는 상당히 어두워서 아쉽다.
1편보다 드라마는 약하지만 캐릭터는 강화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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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님의 리뷰
2019.05.06 16:38:19
동물을 동료로 대하는 자세. 반려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질문에 대한 드림웍스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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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님의 리뷰
2019.04.06 18:29:40
포용과 공존, 그 주관성의 함정
1. 타인들과 살아간다는 것은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은 내 옆에 있는 이들의 성격, 행동, 사고방식 등을 편견 업이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애니메이션 명가인 드림웍스의 <드래곤 길들이기> 또한 '다름'에 대해 이야기한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작중 주인공인 히컵과 투슬리스가 서로 친밀감을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편견'을 버리고 상이한 두 종족이 서로를 포용하고 '공존'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영화가 정말 훌륭하다고 느껴지는 대목은, 인간과 드래곤의 공존도 결국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존이라는 그 주관성을 놓치지 부분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3>은 1편에서부터 이어진 인간과 드래곤의 관계에 다시 한번 질문을 던지면서, 진정한 포용과 공존이 무엇인지 고찰한다.

2. <드래곤 길들이기 3>는 확실히 독립된 작품으로서는 <드래곤 길들이기> 1편에 비견될 수 없다. 규모도 커지고, 캐릭터들의 매력도 여전하지만 시리즈물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2편에서 한번 등장했던 드래곤 헌터와의 대립구도가 반복되면서 스토리 전개는 긴장감을 잃어버린다. 한 번 본 내용이니까. <드래곤 길들이기>의 최대 장점인 드래곤의 활강 장면은 스케일도 커지고 등장 횟수도 늘어나고 아이맥스나 4DX로 보면 정말 온몸이 짜릿할 것 같기는 하지만, 1편만큼의 감흥을 주지 못한다. 왜냐하면 1편에서 투슬리스와 히컵의 비행은 아웃사이더인 히컵과 혼자인 투슬리스, 둘의 감정적 교감을 드러내는 요소였지만 이번 편에서는 마지막 엔딩 장면을 제외하면 그저 눈요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드래곤 길들이기> 3편은 칭찬받아야 마땅한 작품이다. 단독 작품으로서의 아쉬움은 남더라도 시리즈의 아름다운 결말을 선사하기에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3. 3편에서 특기할 부분은 투슬리스 시점에서 전개되는 스토리의 비중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라이트 퓨어리'라는 새로운 드래곤의 등장과 맞물리는 대목으로, 특히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어리가 데이트하는 장면이나 드래곤들의 은신처가 등장하는 장면은 사랑스럽고 귀여우면서도 마치 다큐멘터리의 일부를 보는 것처럼 자연의 아름다움마저도 느껴진다.

하지만 이 장면들은 단지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것을 넘어서서 스토리적 측면에서 작중 인간과 드래곤이 공존하는 상황에 대한 시점의 변화를 드러내는 시퀀스이기도 하다. 히컵으로 대변되는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인간과 드래곤은 더 이상 적대적인 과계도 아니며 버크 섬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상부상조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듯 하지만, 실상 투슬리스로 대변되는 드래곤들의 입장에서는 그들은 버크 섬에 종속되어 있던 것이지 동등한 존재로서 사는 것이 아니었다는 입장 차이가 드러나는 것이다. 이러한 두 종족의 입장 차이는 투슬리스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히컵과 짝을 만나고 드래곤으로서의 독립적인 삶을 원하는 투슬리스의 갈등을 통해 감정적으로도 관객들에게 적절하게 환기된다.

이처럼 <드래곤 길들이기 3>는 타인과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공존한다는 것이 단지 자신만의 착각일지도 모르며, 그 주관성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1편에서부터 이어온 메시지를 보충하고 완성하며 시리즈를 완결 짓는 스토리 전개로,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요소였다.

4. 그리고 이어지는 마지막 엔딩 장면은 단언컨대 최고의 엔딩 중 하나였다. 우선 히컵과 투슬리스가 왜 이별해야 되는지를 이성적으로, 감정적으로 모두 납득시키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또한 누군가에게 종속되지 않는 완전히 동등한 상태에서의 히컵과 투슬리스의 재회는 시리즈의 캐릭터에게나, 관객들에게나 시리즈의 스토리 상 가장 자연스러운 최선이자 최고의 엔딩이기 때문이다. 시리즈의 주요 장면들을 보여주는 엔딩 크레딧 또한 눈물을 자아낸다.

이러한 긴 시간을 함께한 친구들과의 이별과 슬픔은 픽사의 <토이스토리 3>와도 비슷한 측면이 있지만 그 결은 다소 다르다. <토이스토리 3>가 단순히 이별에 따르는 먹먹한 슬픔을 강종했다면, <드래곤 길들이기 3>는 미시적, 거시적 측면에서 이별이 갖는 의미를 멋지게 조화시킨 슬픔과 감동, 희망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투슬리스의 귀여운 장난을 다시 못 보고 히컵과 투슬리스의 환상적인 비행장면을 다시 체험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이렇게 떠나보내야 한다면 미소 지으면서 떠나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시리즈의 주요 장면들을 보여주는 엔딩 크레딧은 덤이다.

E (Exceeds Expectations 기대이상)
우리 모두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함께하다 보내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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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탑구 님의 리뷰
2019.02.26 22:14:11
뭐 하나 특별할 것 없는 전형적인 속편과 시리즈의 마무리지만, 심장이 녹는 투슬리스의 구애 장면은 독립적인 단편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귀엽고 재밌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너무나 뻔하고 무난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용서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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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디 님의 리뷰
2019.02.17 21:37:38
아름다운 마무리 아쉬운 이별...
기다리던 드래곤 길들이기3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한주 간격으로 한편씩 연속으로 보니까 투슬리스와 너무 빨리 이별하는 것 같아서 더 아쉬움이 컸습니다. 2편, 3편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스토리가 점점 빈약해졌지만 대신 그 빈공간을 화려한 볼거리들로 가득 채웠고 어느정도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3부작으로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2편을 보면서 1편만큼의 투슬리스의 귀여움을 충분히 느끼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3편에서는 1~2편을 합친것 이상으로 귀여움의 끝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투슬리스가 어른이 된 것 같았는데.. 사랑에 빠지니까 아이가 된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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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옴 님의 리뷰
2019.02.13 22:43:25
정말 최고로 멋진 비행이었다!
이보다 더 좋은 이별은 없을 것 같다. 절대 잊지 못할 작품...ㅠㅜ 헤어지기 아쉽고 울컥하지만 어디서 건 모두들 행복하길. 정말 아름다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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