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소닉 다운로드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곳 - 키노라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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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 (Sonic the Hedgehog)

애니메이션 / 2019

개요
애니메이션, 액션, 어드벤처(모험), 코미디, 가족, 판타지, SF, 미국, 100분, 전체 관람가, 2020.02.12 개봉
감독
제프 파울러
배우
짐 캐리
제임스 마스던
벤 슈와츠
티카 섬터
닐 맥도프
리 마이다웁
시놉시스
소리보다 빠른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은 지구에 불시착한다.

그의 특별한 능력을 감지한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은 세계 정복의 야욕을 채우려 하고, 경찰관 ‘톰’은 위험에 빠진 ‘소닉’을 돕기 위해 나서는데…!

수퍼 소닉 다시보기: 스트리밍, 다운로드(구매,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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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7%
2.68점
키노라이트 분포
10개
9개
별점 분포
예고편
리뷰
18

노군 님의 리뷰
2020.02.19 17:16:51
8비트에서 3D로, 그야말로 거대한 도약.
1990년대, 소년들의 마음을 훔쳤던 스피드광 고슴도치인 소닉이 실사영화로 돌아왔다. 상당히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영화속에서 음속으로 달리는 소닉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대 이상은 해주는 영화.



'소닉(벤 슈와츠)'이 지닌 특별한 힘을 노리는 적들 덕분에 '링'의 포탈이동을 통해서 소닉은 지구에 떨어진다. 그로부터 10년 후, 인간과 함께 살고있지만 인간의 눈에는 띄지 않았던 소닉이 미국 정부가 고용한 '닥터 아이보 로보트닉(짐 캐리)'의 표적이 되고, 친구하나 없이 외롭게 동굴 속에서 지내던 음속의 고슴도치가 그린 힐즈 보안관인 '제임스 마스던(톰 와코우스키)'에게 도움을 청한다는 이야기.



처음 '수퍼 소닉(sonic the hedgehog)'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을 때 일명 '불쾌한 골짜기' 덕분에 소닉 프랜차이즈의 오랜 팬들의 원성을 있는대로 다 끌어모아서 먹었던 파라마운트였다.


결국 제작사는 이미 다 찍어놓은 소닉 캐릭터의 3D 랜더링을 수정하기로 결정했고 개봉일도 자연스레 미뤄지며 이제야 빛을 보게 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상당히 깔끔하고 퍽 잘 만들었다. 영화 수퍼 소닉은 이미 오래전에 완성된 '세가(sega)'의 동명의 게임을 실사로 옮긴 영화인데 기존의 게임에 있는 링(ring) 시스템과 닥터 아이보 로보트닉이 왜 '닥터 에그맨' 으로 불리게 되는지, 그린 힐즈, 머쉬룸 힐즈는 어디인지, 소닉이 항상 신고 다니는 빨간색 바탕의 신발(파워 스니커즈) 등을 어떤 경위로 얻게되는지를 상당히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영화적 플롯과 스토리텔링의 힘에 기대기 보다는 소닉이라는 캐릭터 자체를 소개하는 느낌의 영화라서 소닉을 잘 모르거나 소닉 게임의 세계관에 하등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유치하기도 하고 재미가 없을 수도 있는 영화다. '미친 과학자' 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닥터 아이보 로보트닉을 소닉을 찾기위해 고용하는 정부도 어딘가 나사가 빠진 것 처럼 보이고 무엇보다 한가한 지역 보안관 생활에 지쳐, 샌프란시스코로 전근을 가고싶어하는 톰의 소닉을 돕는 경위가 너무 어설프다. 그럼에도 영화 수퍼 소닉은 소닉 게임을 재미있게 해봤던 유저라면 반드시 봐야하는 영화다.



우주 어딘가에 있는 행성의 섬에서 부엉이 '롱클로' 에 의해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던 어린 소닉은 '에키드나' 로 추청되는 무리에게 쫓기게 된다. 롱클로는 소닉에게 링 꾸러미를 쥐어주며 몸을 피신하라면서 지구로 보내버리고 그로부터 10년 뒤에 야구장에서 혼자 놀다 열이 받은 소닉은 무심결에 에너지를 방출하여 태평양 연안 북서부 전체의 전기를 끊어버리게 된다. 이 사건을 닥터 아이보 로보트닉에게 맡기는 정부. 로보트닉은 외계 생명체에 의해 사건이 일어났음을 직감하고 야구장에서 주운 소닉의 가시 하나에 무한대의 에너지가 숨겨져 있다는 걸 알게되어 소닉을 잡아, 해부하려고 한다. 그 사이 소닉은 언제나 몰래 지켜보던 '도넛 맨(도넛 로드 / 톰)' 의 집 창고에 숨어 다른 차원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톰은 너구리인 줄 알고 마취총을 쏴버린 탓에 어쩔 수 없이 소닉을 돕게된다. 정부소속이 된 로보트닉을 한 대 때린 혐의로 테러리스트로 지정되어 수배가 내려진 톰은 소닉이 떨어트린 링 꾸러미를 찾으러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고 로보트닉 박사는 자신이 지닌 최첨단 과학력으로 끈질기게 소닉을 쫓는다. 로보트닉 박사가 주로 사용하던 무기가 바로 달걀모양의 '드론' 이라서 소닉이 '에그맨'이라 부르기 시작했고 말미에 가서는 에그맨을 버섯 행성으로 보내버리는데 성공하게 된다(원작에서도 소닉이 비슷하게 에그맨의 닉네임을 지어준다).


수퍼 소닉은 영화 오프닝부터 아재감성을 상당히 자극한다.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로고가 산 주변에 별이 박힌 이미지인데 별 대신 링이 들어가 있고 세가 60주년과 영화화를 기념하여 8비트 감성을 가득담은 세가의 오프닝 로고 또한 심금을 울린다.



오리지널 게임에선 그냥 황금 링에 미친 고슴도치인줄 알았던 소닉을 우주 여행자 컨셉으로 잡은 링의 존재 이유도 상당히 그럴듯하고 원하는 곳을 떠올리고 링을 던지면 포탈이 열린다는 시스템도 짐짓 설득력이 있다. 영화 전반에 걸쳐 꾸준히 언급되는 '버섯 힐즈' 행성에선 마치 너클스가 살아 움직일 것 만 같고 게임 속 스테이지인 '그린 힐즈'가 소닉이 살던 곳이 아니라 지구라는 설정도 나쁘지 않았다. 게임처럼 소닉을 죽을 때 까지 따라오던 닥터 에그맨의 변화무쌍한 무기들 역시 상당히 흥미로웠다.



뒤에선 에그맨이 필사적으로 쫓아오는데도 뜬금없이 술집에 들어가 버킷 리스트 운운하며 한바탕 난리를 피우는 씬은 영화 '엑스맨' 리부트 시리즈의 '퀵실버'를 오마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교로 봐줄 수 있고(소닉이 지구에서 살고있던 동굴엔 DC코믹스의 '플래시'가 있다), 말 그대로 '소닉 붐' 을 일으키는 소닉의 필살기는 점프와 달리는 것 밖에 할 줄아는 게 없는 게임 속 소닉이 지닌 아이덴티티를 아주 잘 살린 지점이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소름이 돋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내에서 소닉이 링을 통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에그맨에게 쫓기게 되는데 특히 이집트가 배경으로 나올 땐 클래식 소닉 게임의 스테이지 중 하나를 보는 것 같아서 은근한 기대감이 울컥울컥 삐져나오게 된다.





'불쾌한 골짜기(인간이 인간이 아닌 존재를 볼 때, 인간과 더 많이 닮을수록 호감도가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감을 느낀다는 이론)' 덕분에 위태로웠던 소닉의 실사화 영화였지만 생각외로 수준 이상을 보여준 영화라서 후속작이 상당히 기대가 된다. 하지만 소닉 디자인 변경에 따른 개봉일 수정 덕분에 흥행 실패가 점쳐지는 통에 후속작을 영영 못 볼수도 있는 영화다. 그래도 소닉 시리즈의 아주 오래된 팬인 한 명으로서 눈 앞에서 살아움직이는 3D 의 소닉을 본 것 만으로도 절반 이상은 먹고들어가는 작품이다.


(이하 블로그)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깜지 님의 리뷰
2020.02.19 01:01:00
로보트닉 외전만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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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자 님의 리뷰
2020.02.17 22:43:18
이건 어린 시절에 봤어도 재미 없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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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 님의 리뷰
2020.02.17 16:36:14
CG로 전력을 다해 소닉을 살려놓은 데에만 만족하자.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마틴 님의 리뷰
2020.02.16 23:55:55
기본에 충실한 소닉과 짐 캐리의 쌍끌이 질주...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DaDaSi 님의 리뷰
2020.02.16 23:15:24
1991년 세가 게임즈를 통해서 처음 등장했던 소닉. 아마 이 게임을 안 해보신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사양에서 구동이 가능하고, 조작도 간편하기에 학창 시절 컴퓨터 실습 시간에 선생님 몰래 하던 게임으로 피카추 배구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것들이 다 불법이었죠.

이런 식으로 아마 90년대를 살아온 분들에게 소닉은 추억의 게임으로 자리 잡았을 것입니다. 영화도 그것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는 저와 비슷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보신다면 좋아할 요소들이 많습니다. 과거 게임에서 자주 봤던 360도를 돌 수 있는 트랙이나 링의 존재 그리고 소닉 특유의 빨간색 신발까지 게임에 있던 것을 최대한 재현하려고 노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무엇보다 악당으로 등장하는 로보트닉조차 소닉에 등장하는 에그맨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니 말이죠.

로보트닉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가자면, 이 인물은 짐 캐리가 아니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짐 캐리 연기의 비중이 큰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자칫하면 상당히 오버스럽고, 과장된 캐릭터로 보이기 십상인데 그런 캐릭터를 짐 캐리는 어색하지 않게 보여줍니다.

주인공인 소닉 또한 상당히 말이 많은 캐릭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는 소닉의 배경과도 연관성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성격이 소닉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방법 중 하나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약간은 방정맞은 캐릭터로 설정하여, 한 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따르게 움직이는 캐릭터로 승화하여서 캐릭터의 특징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도 소닉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명탐정 피카추]와 같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액션과 소닉이 달리는 장면들에 대한 표현은 상당히 좋았지만, 속도감을 표현하는 것에는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빠른 속도로 인해 소닉에게는 시간이 멈춘 것처럼 묘사가 되는 장면들은 소닉의 능력이 속도가 아니라 시간 정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러한 장면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이러한 장면이 여러 번 반복되어서 속도감보다는 볼거리와 소닉의 장난스러움을 강조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소닉의 장난스러운 캐릭터를 반영하듯 영화에는 여러 개그들이 등장합니다. 몇몇 리뷰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유머에 너그러운 편이라서 영화를 보면서 잔잔한 웃음을 띄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취향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미국 특유의 말장난을 좋아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큰 감흥을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쿠키 영상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엔딩 크레디트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등장했던 것 같은데, 후속작에 대한 암시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마치 마블의 쿠키 영상을 보는 것처럼 반갑기도 하면서,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이 또한 소닉 게임을 해보지 않았거나, 캐릭터 소닉만 알고 계신 분이라면 이런 감정에 공감하지 못할 것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아쉽게 느껴졌던 것을 마지막 쿠키 영상을 통해 해소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전체이용가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아이들과 관람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이 소닉에 대해서 아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관람했던 상영관에 초등학생 4~5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 3명이 있었는데, 웃으면서 잘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적어도 영화를 보는 동안 지루하게 느끼지는 않은 것 같네요.





소닉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명탐정 피카추]에서 느꼈던 것처럼, 영화를 보는 동안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소닉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습니다. 상영관 자체가 소수로 배정된 것에 의문을 품었는데, 영화를 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처럼 이 영화에 기대를 가지고 보려고 마음을 먹은 분들이 볼 수 있을 정도로만 배정이 되었는데, 다르게 말하면 크게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 있는 영화는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한동안 게임을 영화화한 작품들에 크게 만족하지 못했는데, 이번 영화는 나름 만족하며 보아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소닉 게임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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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정 님의 리뷰
2020.02.15 16:47:43
소닉의 탁월한 능력은 늘 쫓겨다니게 했고, 돌봐주던 대모마저 포획자들에게 다치게 된 순간 여기 저기 별들을 떠돌아다니게 되었고, 어느샌가 지구라는 별에서 생활하게 된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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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숨어 살아야 했고, 남에게 들키면 안되는 처지에 늘 사람들의 관계속의 삶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한순간 실수로 다시 쫓겨다니게 되었지만 그런 실수조차 없었다면 톰이라는 평생의 친구를 만나지도 못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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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어느덧 소닉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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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에그맨이 소닉을 쫓지 않았더라면 버킷리스트 조차도 없었을 일이다.
그러고보면 무엇이든지 관계속에서 이루어지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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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에그맨도 그렇고, 쿠키영상에 나온 소닉의 친구 테일즈도 그렇고..
2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올려주었으니 수퍼소닉 2탄을 기대해야 할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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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같이 봤는데 아들 역시 2탄을 꼭 봐야겠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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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있으니 꼭 보고나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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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8:37:48
영화 소닉은 소닉보다 짐캐리가 더 빛난다.
짐캐리 캐스팅은 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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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님의 리뷰
2020.02.14 20:30:35
게임 원작 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더욱 공고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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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17:13:27
캐릭터 리터치는 성공적이나 영화의 부실한 뼈대를 감추기에는 역부족.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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