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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총 1개
거대한 해킹 (The Great Hack)
다큐멘터리 / 2019

개요
다큐멘터리, 미국, 135분, 미정
감독
카림 아메르
젠느 누젬
배우
시놉시스
2016년 대선 이후, 거대한 스캔들이 미국을 강타한다. 시민의 일거수일투족을 수집한 데이터 분석 회사. 그들은 누구를 위해, 누구와 함께 일했을까. 그 전말을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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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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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님의 리뷰
2019.08.06 13:33:48
산업화 시대에 연료가 곧 자본이었듯이 정보화 시대엔 데이터가 곧 돈이 된다. 매일을 편리하게 쓰며 살아가는 인터넷에 우리는 무엇을 갖다바치고 있는가, 그리고 주관 없이 인권을 돈으로 바꾼 사람들 때문에 세계는 지금 어떤 지경에 와있는가.
인터넷을 통한 여론 조작, 개인정보의 전용 및 유출과 그로 인한 인권 침해는 한국에서 전혀 새로운 주제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다큐에서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양상이 유튜브의 가짜 뉴스 등으로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을 보면서 더욱 경각심을 느끼게 된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조항빈 님의 리뷰
2019.08.05 13:25:07
'거대한 해킹'은 2016년 미국 대선과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에 이슈가 된 케임브리지 아날리티카 사태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페이스북 같은 곳에 올려진 개인의 데이터들을 기업들이 가져가고 이를 바탕으로 선거 개입을 하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이 사건을 영화는 다양한 인물들의 관점에서 따라가며, 기술의 발전을 못 따라간 사회에 대한 경고를 한다.

문제를 제기한 교수, 사건을 추적한 기자, 그리고 증언을 하는 내부고발자들의 행보를 따라가며, 영화는 각자 다른 배경, 전문성과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 사태의 의혹을 파헤치고 그 의의를 얘기하는 모습을 그린다. 뉴스로 접할 수 있던 사건의 전개를 이들의 행보를 통해 영화 속에서 1인칭으로 생생하게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티즌포'가 생각났다. 하지만 '시티즌포'는 거의 현실판 스파이 스릴러처럼 느껴진 반면, 이 영화는 그런 즉각적인 스릴이 있진 않다. 반면에 이 영화 같은 경우는 여러 사람의 시점으로 이 사건을 보기 때문에 좀 더 입체적인 분석을 한다는 장점이 있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이 영화가 가장 잘한 점은 경각심을 심어줬다는 데에 있는 것 같다. 케임브리지 아날리티카는 상당히 충격적인 스캔들이었으나, 이 사건은 데이터, 사회, 그리고 인권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려줬으며, 이 영화는 바로 그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다만, 다소 아쉬운 점은 그 메시지를 중심으로 영화를 전개하기보단, 사건들을 나열하며 부조리한 상황들을 비판하며 결말에 가서 그럴듯한 메시지를 내놓는 듯한 느낌이 좀 있었다는 것이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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