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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크리스마스 (Last Christmas)
코미디 / 2019

개요
코미디, 멜로/로맨스, 미국, 영국, 103분, 12세 이상 관람가, 2019.12.05 개봉
감독
폴 페이그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헨리 골딩
양자경
엠마 톰슨
리투 아리야
레베카 루트
피터 세라피노윅
보리스 이사코빅
패티 루폰
시놉시스
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하고, 엄마에게 얹혀 살고 있는 인생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게 없는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마지못해 별볼일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어느 날,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톰’(헨리 골딩)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핸드폰도 없고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도 안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다른 남자들과 다른 탐의 매력에 점점 끌리게 되는데…
72.22%
2.82점
키노라이트 분포
5개
13개
별점 분포
리뷰
12

2019.12.12 20:43:41
지나간 기억을 간직하는 이에게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DaDaSi 님의 리뷰
2019.12.12 18:14:54
연말의 의미를 담은 무늬만 멜로
영화의 포스터만 보면 연말에 넷플릭스를 통해서 볼 것 같은 영화처럼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이 영화가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는 메이저 배급사를 통해서 극장 개봉을 할 수 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영화를 연출한 사람이 ‘폴 페이그’ 감독이라는 점과 주연 배우가 에밀리아 클라크라는 점이죠. 저는 압도적으로 두 번째 이유가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배급사 입장에서는 전자에 비중을 둘 수 있을 것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폴 페이그 감독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코미디 감독이자 페미니즘 감독입니다. 영화 [스파이]부터 시작해서, [고스트 버스터즈], [부탁 하나만 들어줘], 이번 [라스트 크리스마스]까지 여성 중심의 서사를 보여주는 영화들이죠. 그런 영향인지 이번 영화에도 페미니즘에 대한 언급이 존재합니다. 그 외에도 곳곳에서 기존의 관습들을 뒤집는 장면들이 존재하죠. 예컨대, 케이트와 톰이 좁은 통로를 지나는 과정에서 톰이 케이트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지만, 케이트는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하죠. 이 외에도 감독의 성향을 생각하면서 보면 눈에 띄는 지점들이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영화가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 안심하셔도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제가 이 영화를 객관적으로 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실 객관적으로 본 영화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그녀를 기억하는 대부분의 관객분들은 [왕좌의 게임]에서 등장한 그녀의 모습을 기억하시거나, 저처럼 [미 비포 유]를 통해서 기억하실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폴 페이그 감독은 [미 비포 유]의 루이자를 보고, 그녀를 캐스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에 카트리나도 등장합니다…) 그 정도로 루이자의 캐릭터가 [라스트 크리스마스]에서도 비슷하게 등장합니다.
여담이지만, 그녀의 매력 중 하나가 글래머라는 것인데, 이것 때문에 작품에서 노출에 대한 압박이 많다고 합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노출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이것에 대해서도 격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이슨 모모아가 그녀를 챙겨주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제이슨 모모아가 다시 한번 조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는 폴 페이그 감독을 좋아하고, 에밀리아 클라크 배우를 좋아합니다. 거기에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닉 영을 연기한 헨리 골딩까지 등장하니, 영화의 정보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상당히 너그러운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을 했지만,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폴 페이그 감독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영화 [스파이]에서 보여준 모습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 등장한 [고스트 버스터즈] 또한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쾌 발랄한 코미디가 저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죠. 물론 이 영화도 유쾌하고 발랄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케이트만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분명 코믹한 요소도 자주 등장하지만 조금씩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뒤에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런 영화는 매년 개봉해왔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많은 영화를 접할 수 있고, 극장에서도 매년 행사처럼 개봉하고 있죠. 심지어 [러브 액츄얼리]나 [러브 레터]는 아직까지도 연말에 재개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없으면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처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이런 영화를 통해서 연말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영화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런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영화는 그 분위기를 충분히 잘 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말고는 그다지 매력적인 영화는 아닙니다. 멜로 장르의 관점에서 봐도, 이 영화가 멜로 영화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하는 부분이 존재하고 있으며, 중반부 이후 인물들이 성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는 초반의 동력이 조금 사라진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물론, 이는 영화의 결말을 통해서 많은 부분 해소가 될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에 대한 힌트가 영화 내내 등장하는 위를 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는 영화의 결말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위를 올려다보는 일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봤을 때, 위를 보라는 것은 평소에 보지 못한 것을 살펴보라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영화의 결말이 이와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결말을 알고 생각해보면, 의미가 있는 말이죠.


지금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원치 않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영화를 본 관객분들 누구나 이 영화의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그도 그런 것이 ‘Last christmas’라는 노래의 가사 의미를 생각하고 부르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한국 관객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지요. 영화의 시작이 아마 이 노래일 것으로 추측해봅니다. 말 그대로 자신의 마음을 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결과적으로 톰은 죽은 인물이며, 케이트에게 심장 이식을 해준 사람이지요. 이는 ‘Last chirstmas’의 가사인 ‘I gave you my heart’를 그대로 해석했을 때, 설명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해서 영화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결말을 알고 영화를 다시 생각해보면, 영화가 멜로에 애매한 태도를 취한 이유를 알게 됩니다. 두 인물을 이어질 수 없는 인물이었죠. 그리고 케이트의 가족 또한 그녀를 정신병이라고 부르는 이유 및 여러 가지 의문점이 해결되긴 합니다. 하지만, 무언가 속 시원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애초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부분이 아닌 것에서 변화가 생기는 지점이라서 그런 것인지 반전이라는 관점에서는 크게 와 닿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에는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도움을 받은 사람을 잊지 않고 감사를 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죠. 이는 크리스마스라는 날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를 충분히 만들어줍니다.


연말의 느낌을 만들어주는 영화라는 점에서는 기대를 충족시켜주지만, 멜로를 기대하고 영화를 보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부족한 영화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영화의 결말을 통해서 모두 해소하고 있으며, 극장을 나설 때면 따듯해진 마음을 가지고 극장을 나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서 힘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인 점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에밀리아 클라크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더불어 헨리 골딩이 상당히 매력적인 배우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될 것입니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김병언 님의 리뷰
2019.12.11 09:45:59
라스트 크리스마스
CGV 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용엄마' 에밀리아 클라크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인상적이었던 헨리 골딩이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물로 라스트 크리스마스라는 영화제목에 걸맞게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더군요.

배우분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처음부터 영화의 중심이 되는 주제곡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이야기를 구성한게 매우 인상적이었고 소소한 웃음포인트와 나름의 깜짝 놀랄만한 요소들은 기본이고 사회적 이슈까지 잘 녹여낸 작품인지라 다소 뻔한 작품이긴 했지만 그래도 근래에 본 로맨틱 코미디물 중에서는 가장 재미나게 봤던거 같네요.

연말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보기에 딱 좋은 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무비곤 님의 리뷰
2019.12.10 01:53:14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도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러브 액츄얼리>, <칠드런 액트>의 '엠마 톰슨' 각본에 <왕좌의 게임>, <미 비포 유>의 이'에밀리아 클라크',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헨리 골딩'인 주연인 <라스트 크리스마스>. 이미 이 세 배우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관심이 갔었다.
<미 비포 유>에서 사랑스럽고, 매력이 넘치는 루이자 역을 했었던 '에밀리아 클라크'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핸썸가이 닉 영 역할의 '헨리 골딩'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도 있었다.
내가 생각한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단순 웃기고 재미있는 로맨스, 코미디였는데, 예상과 다르게 나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고, 성장 시키는 영화라는 걸 느꼈을 때 아쉬웠다.
배우들의 케미는 좋았지만,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같은 영화를 보는 듯했다. 미국 영화지만 미국 영화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랄까?
'에밀리아 클라크'의 노래를 들은 걸로 위안을 삼아야겠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2019.12.09 22:27:11
달달한로맨스를 예상하면 실패하는영화다
왜 실패하는지 얘기하면 스포가 될까봐 조심스럽다
암튼 달달한 로맨스 영화가 아니다
여주인공의 방황이 치유되는 영화이야기이다

왬 노래가 무의미하게 소비된 영화같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꺼윽 님의 리뷰
2019.12.09 20:48:45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이야기입니다. 생각과는 좀 다른 영화였어요.
조지 마이클의 음악을 좋은 음량에 듣는 기회는 너무 좋았습니다.

Praying for time이나 wake me up before you gogo 는 참 오랜만에 들어도 좋네요.

폴 페이그가 자신의 웃음을 좀 낮추고 꽤 정직한 드라마를 만들어서 약간 색달랐습니다.

연말에 보기에 어울리는 따뜻한 이야기에 영국 자체의 문제를 좋은 배우로 양념해서 올린 메인디쉬는 먹기 부드럽고 즐겁기도 합니다.

용엄마의 미소를 보다가 조지마이클에 취하다보니 어느새 엔딩을 보게되는 영화네요.

두 사람의 팬이나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영화를 보실려는 분에게 강추합니다.

오랜만에 조지 마이클을 들어야겠네요.ㅎㅎ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동구리 님의 리뷰
2019.12.08 23:46:13
성장영화라는 반전
*스포일러 포함



가수 지망생인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는 산타(양자경)가 운영하는 크리스마스 용품 샵에서 일하고 있다. 엄마 페트라(엠마 톰슨)와 언니 마르타(리디아 레오나드)와의 트러블 때문에 집에 들어가지도 않는 그는 친구들의 집을 전전하며 밤을 보낸다. 그러던 중, 그의 앞에 의문의 남자 톰(헨리 골딩)이 나타난다.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와중에 둘은 점점 가까워진다. 하지만 톰이 갑자기 떠나면서 둘의 관계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히트>,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부탁 하나만 들어줘> 등 여성 캐릭터를 내세워 코미디에 기반한 장르영화를 만들어오던 폴 페이그의 신작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또한 영화에 페트라 역으로 출연한 엠마 톤슨이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조지 마이클의 노래 ‘Last Christmas’에 영감을 받아 영화를 제작했다고 한다.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재밌는 지점은 폴 페이그와 엠마 톰슨이 조지 마이클의 노래에서 문자 그대로의 영감을 받았다는 점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그 노래의 첫 소절은 이렇다.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직역하자면 “지난 크리스마스, 나는 당신에게 내 심장을 줬어요.” 그렇다. 로맨틱 코미디로 홍보된 이 영화에는 로맨스가 없다. 톰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심장병을 앓던 케이트에게 이식된 심장의 원래 주인이다. 케이트가 보는 톰은 일종의 환영 또는 귀신 같은 것이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신파 코미디 영화나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이러한 설정은 영화의 방향을 뒤바꾼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톰의 정체를 밝힌 이후 심장이식 수술 이후 우울증을 앓던 케이트의 성장영화로 장르를 새롭게 규정하고, 유고슬라비아 난민 출신인 케이트와 그의 가족들을 영화의 주된 메시지로 사용한다. 영화가 2019년이 아닌 2017년을 배경으로 삼은 것 또한 ‘브렉시트’ 정국을 영화에 담기 위함이며, 이민자, 노숙자, 장애인, 비백인, 퀴어 등이 영화의 주변 인물들로 등장하기도 한다. 결국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로맨틱 코미디의 외피를 쓴, 만인에게 평등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에 걸맞은 성장영화인 셈이다.


폴 페이그의 코미디 연출은 여전히 관객들을 웃기는 데 성공하며, 그간 여성들 간의 우정과 연대를 다뤄왔던 그의 필모그래피를 관통하는 특징은 이번 작품에서도 이어진다. 다만 톰이라는 남성 캐릭터의 존재감이 부각되는 방식을 택했을 뿐이다. 톰을 실재하지 않는 인물로 설정하고 케이트와 페트라, 케이트와 마르타의 관계를 강조하는 방식은, 물론 주요 캐릭터가 유령이라는 반전을 사용하는 지점에서 혹평을 던질 이들도 많겠지만, 성장과 연대, 이해와 화해라는 영화의 주제와 크리스마스라는 소재를 적절하게 강조하고 있다. 다만 영화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아웃팅 장면은, 설령 그것이 매끈하게 마무리되긴 해도, 그 장면 자체가 다소 폭력적으로 느껴지기에 아쉽게 느껴진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yangban 님의 리뷰
2019.12.08 17:27:02
이 집 PC 잘하네
오늘에서야

용엄니 에밀리아 클라크 주연의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흔한 크리스마스 멜로영화가 아니라

뻔한데도 오랜만에 따뜻한 영화를 본 것 같아 극장을 나서면서도 훈훈할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스토리가 완전 참신하고

여태 보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에밀리아 클라크의 사랑스러움과

우리가 익히 들은 수 많은 크리스마스 명곡들로

영화를 이끌어 가면서도

요즈음 트렌드에 맞게

PC요소를 잘 넣어왔는데

이 점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새로운 인연과의

러브스토리도 좋지만

다시 한번 주변을 둘러 보게 만들고

인류애까지 느낄 정도로

세상은 참 좋은 곳입니다. 모두 사랑해요 라고

외치는 영화였습니다.


중간에 한 커플 관람하다 나가실 정도로

이번 영화는 흔한 로맨스 영화가 아닙니다.

로맨스 영화를 기대하고 극장으로 오시면

많이 실망스러울 정도로

지루할수 있습니다.


다만 로맨스를 빼고 본다면

영화는 정말 흔한 심장이식동화같은 이야기에

난민, 동성애, 가족애까지 자연스럽게

첨가해 크리스마스잖아요~하며

따뜻한 난로불 앞에서 편하게 관람하면 좋을 듯

영화 내내 훈훈함을 자아냅니다.


자극적 요소가 하나도 없어 더 좋았지만

강렬한 소재들의 요즘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 뻔한 스토리가

지루하신 분들은 다소 지루하다 느끼 실 수도 있을 정도로

잔잔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흔한 로맨스에 지치신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양기자 님의 리뷰
2019.12.08 01:14:53
어쩐지 남주 나올 때만 따로 노는 영화 같더니...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2019.12.07 13:39:28
제목보고 설마했는데..
조지마이클(Wham!)의 음악으로 도배를 하다니~
영화보다 음악이 더 좋다..ㅋㅋ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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