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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The Housemaid)

스릴러 / 2010

개요
스릴러, 한국, 106분, 청소년 관람불가, 2010.05.13 개봉
감독
임상수
배우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
박지영
안서현
황정민
문소리
김진아
시놉시스
2010년 가장 격렬한 화제작 | 줬다 뺐는 건 나쁜 거잖아요?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면서도 해맑게 살아가던 ‘은이(전도연)’, 유아교육과를 다닌 이력으로 자신에게는 까마득하게 높은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다. 완벽해 보이는 주인집 남자 ‘훈(이정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세련된 안주인 ‘해라(서우)’, 자신을 엄마처럼 따르는 여섯 살 난 ‘나미’, 그리고 집안 일을 총괄하는 나이든 하녀 ‘병식(윤여정)’과의 생활은 낯설지만 즐겁다.
어느 날, 주인 집 가족의 별장 여행에 동행하게 된 ‘은이’는 자신의 방에 찾아온 ‘훈’의 은밀한 유혹에 이끌려 육체적인 관계를 맺게 되고 본능적인 행복을 느낀다. 이후에도 ‘은이’와 ‘훈’은 ‘해라’의 눈을 피해 격렬한 관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병식’이 그들의 비밀스런 사이를 눈치채면서 평온하던 대저택에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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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5%
2.91점
키노라이트 분포
22개
54개
별점 분포
리뷰
4

2020.02.26 02:00:56
결코 일반적이지 않은 욕망의 방향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2018.04.08 17:50:22
감독의 자기 색깔을 지키는데도 성공했고 (사실 원작이 따로 있는 경우 그게 어렵다) 원작과 다른 현재의 분위기를 담는데도 성공했다고 보여진다. (원작이 부자의 이야기라면 이건 재벌의 이야기....) 언제나 그러하듯 배우 활용도도 좋고 무엇보다 현실과 풍자의 경계에 잘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본다. 역시 작품의 모체가 과거의 영화가 아니라 과거의 실재 사건이였던 <그때 그 사람들>에 비해 풍자의 재미가 급격히 떨어지는 점 또한 어쩔 수 없다. 적당히 잘 바꾼 리메이크지만 이렇게 바꿀 바에야 꼭 리메이크일 필요가 있었나 하는 그런 느낌.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타잔 님의 리뷰
2018.01.13 21:29:28
'스릴러'라는 장르도 잘 알지 못했을 때, 사람을 죽이고 복수를 하는 모든 영화를 '공포'영화로 규정 지을 그 때, 의사를 그만두고 당시 '딴따라'인 영화 감독으로 입문 한 김기영 감독의 영화는 관객들에게 생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생전에 만든 김기영 감독의 거의 모든 영화들은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고, 좀 이상한 감독이라는 타이틀로 지냈을 것이다. 그렇게 40여년이 지난 최근에 그 '이상한 감독'의 영화는 하나 둘 씩 시대를 초월한 걸작으로 평가 받기 시작했다.



<하녀>를 처음 본건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금으로 부터 한 10여년 전이였을 것이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는 참으로 대단했다. 내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인 1960년에 만든 영화가 3, 40십년이 흐른 후에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까지 있다니 말이다. 장담컨대 한국영화의 명장면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그 계단 씬을 비롯해서 지금 <하녀>의 흑백 필름을 마주 대한다고 해도 소름끼치는 섬뜩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하녀>를 다시 만든다고 했을 때, 걱정 반 기대 반이였다. 김기영 감독의 해석력을 과연 누가 따라 갈 수 있을까를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문제적 감독' 임상수감독이였다. 영화를 잘 만든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나름의 거칠고 쎈 시각이 참으로 맘에 드는 감독이다. <처녀들의 저녁식사>의 수다와 <바람난 가족>의 그 설정들은 정말 지금 생각해도 꽤 세련되고 멋진 설정이였다.



그 문제적 감독의 문제적 영화 <하녀>를 보았다. 전도연이라는 걸출한 배우와, 깐느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이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나에게는 '문제적 감독' 김기영의 리메이크 작이라는 이유가 가장 유혹적이였다.



영화의 시작은 그의 초기작<눈물>을 떠 올리는 페이크 다큐같은 화면으로 시작 되는 꽤 자극적인 설정이다. 그렇게 시작된 2010년의 <하녀>는 1960년의 <하녀>를 따라가지 않는다. "집안의 하녀와 관계를 가진 주인 남자와 하녀와의 복수극" 이라는 타이틀만 가져 왔을 뿐 김기영의 <하녀>와 임상수의 <하녀>는 전혀 다른 영화다.



새로운 술을 새로운 부대에 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많기에 더더욱 김기영의 영화와는 많은 차이가 있겠다 생각했다. 그렇지만 <하녀>는 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차이와는 상관없이 만들어진 영화다. 김기영의 시각은 애시당초 무시되어 있고, "전도연이라는 배우가 나오는 스릴러 영화" 라고 말하는게 맞을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임상수의 <하녀>는 문제적 영화가 되지 못할 것 같다.



영화의 시선은 한자리를 꾸준히 자리 잡지 못하고, 이 얘기로 갔다 저 얘기로 갔다 우왕좌왕 한다. 그래서 집중력은 떨어지고 중간에 졸립기 까지 하다 (임상수 영화가 졸립다니~!) 개인적으로 아주 안좋은 캐스팅이라고 생각되는 이정재와 서우의 연기는 예상 그대로 들어맞는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고. 전도연의 모습도 최근에 본 그녀의 영화중 가장 떨어진다. 그래도 윤여정과 박지영의 연기는 이번 영화의 위안거리다.



김기영 감독의 영화와는 전혀 다르게(어쩌면 현대의 설정으로 마추려는 시도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녀의 임신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이 왠지 TV 3류 막장 드라마나 <사랑과 전쟁>을 연상 시키기도 해서 임상수의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다소 파격적인 엔딩은 임상수 영화의 냄새가 풍기지만 '역시 임상수!' 보다는 '뜬금없는'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려 보인다. 2010 <하녀>는 임상수의 영화 중 가장 떨어지는 필모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김수현 작가가 영화 제작 초기에 자신은 <하녀> 시나리오 작업에서 손을 뗀다고 한 기사도 아마 나와 같은 생각이여서 이지 않을까?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선우 님의 리뷰
2018.01.10 20:54:40
원작에 비해 다소 밋밋한 게 사실이나, 시대의 변화에 맞춰 날카롭게 비튼 몇몇 설정과 대사들은 상당히 인상적.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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