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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Kramer Vs Kramer)

드라마 / 1979

개요
드라마, 미국, 105분, 12세 이상 관람가, 1980.09.12 개봉
감독
로버트 벤튼
배우
더스틴 호프만
메릴 스트립
제인 알렉산더
저스틴 헨리
시놉시스
광고 회사에 다니는 남편 테드(더스틴 호프만 분)와 일곱살난 아들 빌리(저스틴 헨리 분)를 뒷바라지하며 살던 조안나(메릴 스트립 분)는 어느날 새 인생을 찾겠다고 부자를 남겨둔 채 집을 나간다. 가정일이라곤 해 본적도 없는 테드는 직장 다니랴, 살림하랴, 애키우랴,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18개월이 지난 어느날 테드와 빌리가 나름대로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을때 조안나는 빌리를 데려가겠다고 양육권 소송을 제기한다. 분노한 테드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 그동안 빌리를 키우느라 회사 생활이 소홀해 진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회사측에 의해 해고를 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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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6%
3.84점
키노라이트 분포
2개
26개
별점 분포
리뷰
3

물들래 님의 리뷰
2020.02.22 16:16:23
모성애가 아닌 부성애
이영화는 보는 이의 가슴에

모성애가 아닌 부성애의 진한 감동을 잔잔하게 전달한다.

몇번을 봐도 그때마다 작은 감동을 주며 눈가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영화.

더스틴 호프만의 최고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영화!

-그의 영화 <레인 맨>에서 이미 그의 연기에 반했지만 이 영화에서도 충실한 연기파란 생각을 갖게 했다.-

귀여운 아들 빌리 역을 맡은 꼬마의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실감나는 표정연기는

영화를 보는 내내 내 눈과 마음을 동시에 적셔 놓았다.

잊지못할 장면 몇 가지.
빌리가 정글짐에서 떨어져 다쳤을 때

아들을 안고 병원으로 미친듯이 달려가던 테드(더스틴 호프만)의 연기.
엄마(조안나)의 부재 첫 날 아침을 먹기위해 프랜치 토스트를 엉망으로 만드는 장면에서부터

그 이후 서서히 조안나가 없는 일상에 자연스레 적응해 나가는 부자의 삶.
아빠에게 대들고 밥을 먹지 않은 채, 아이스크림을 먹다 아빠에게 야단 맞던 장면,

나중에 침대에서 부자가 따뜻하게 화해하는 장면에서는 그대로 눈물이 쏟아졌다.

빌리가 첫번째로 넘어지지 않고 두발 자전거를 타던 장면.
센트럴 파크 공원에서 조안나를 향해 달려가서 안기며 행복해 하던 빌리,

그 모습을 보고 쓸쓸한 표정을 짓던 테드.

부부가 법정에서 빌리의 양육문제로 소송을 벌이는 장면.
결국 양육권이 조안나에게 주어지고.

테드와 빌리 부자는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에서 마지막 아침을 준비한다.

저렇게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18개월간의부자의 일상이 이제 모자의 일상으로 옮겨가게 된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이별장면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계속 흘러 내렸다.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진하게 울어 보기가 얼마만인가?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특히 세상의 모든 아빠들에게...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를 강추한다.



이 영화와 함께 보면 좋을 영화,
I am Sam & Together 두 편의 영화 모두 부성애을 잔잔하게 전하는 영화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딩푸 님의 리뷰
2018.05.22 14:49:00
누가 부정이 모정 보다 못 하다 했는지.
아빠들도 처음에는 서툴지만 하면 더 잘할수 있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최태준 님의 리뷰
2018.04.04 19:50:02
(*해당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가장인 테드. 어느 날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인 조안나는 집을 떠나고 없다. 테드는 조안나가 곧 돌아올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는 한 평범한 가정의 균열로부터 시작된다.
가장으로서 정해진 역할에 충실했던 테드는 조안나를 이해할 수 없다. 그가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소홀한 적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객은 조안나가 떠난 이유를 직관적으로 알고 있다. 정해진 역할만 잘 수행한다고 해서 가정이 화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일에만 열중하고 가정에 소홀한 남편, 그로 인해 소외된 아내.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는 가족의 역할로 인해 소외된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 테드는 일과 가정을 둘 다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조안나가 떠난 첫날, 테드는 빌리가 몇 학년인지 모를 정도로 가정에 무관심하다. 빌리 역시 엄마만을 찾으며 가정에 소홀했던 아버지를 불신한다. 하지만 둘의 유대감은 빌리와 함께 하고자하는 테드의 노력을 통해 깊어진다. 테드가 다친 빌리를 안고, 응급실로 달려가는 롱테이크 쇼트는 빌리를 향한 테드의 사랑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테드와 빌리가 균열을 이겨내고 안정을 찾을 때, 조안나가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빌리를 데려갈 것이라고 말한다. 두 사람은 빌리를 차지하기 위해 재판을 벌인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왜 빌리를 차지하려 애쓰냐는 것이다.
테드는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빌리를 양육할 때 얻게 될 이득과 손해에 대해 적어본다. 손해에 대한 목록은 쌓여가지만, 이득에 대한 목록은 텅텅 비어있다. 그럼에도 테드는 빌리를 양육하기로 결심한다. 빌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를 다시 균열된 가정의 형태로 보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재판에서 테드는 조안나에게 빌리에게 더 이상 상처를 주지 말자고 한다. 조안나는 이제 테드가 역할에 충실한 사람이 아니라 사랑에 충실한 사람으로 변한 것을 알게 된다. 이러한 테드의 변화는 가정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영화의 물음에 답을 내려준다.

이 영화의 재미있는 점은 인물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이다. 조안나가 법정에서 가정을 떠난 이유를 진술하기 전에, 관객은 그녀가 왜 가정을 떠났는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테드가 법정에서 빌리의 행복을 위해 승소하고 싶다 말하기 전에, 관객은 그가 빌리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는 영화 내부의 정보를 통해 인물에 대한 공감을 형성해나가기보단, 영화 바깥에 있는 관객의 가족적 경험을 바탕으로 인물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배우들의 연기도 인상 깊다. 특히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가 일품이다. 빌리에게 이별을 말하는 씬에서, 더스틴 호프만의 웃음은 영화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 중 하나일 것이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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