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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젼 (Contagion)

미스터리 / 2011

개요
미스터리, 스릴러, 미국, 103분, 12세 이상 관람가, 2011.09.22 개봉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맷 데이먼
로렌스 피시번
주드 로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
존 호키스
제니퍼 엘
브라이언 크랜스톤
산나 라단
엘리어트 굴드
디미트리 마틴
모니크 커넨
조시 호
친 한
토머스 코식
질리안 아메난테
스티븐 제임스 프라이스
댄 라덤
사랩 카무
데비 번스
아민 로드
듀크 크즐론카
레베카 스펜스
닉 페린
토머스 W. 스튜어트
존 후게나커
섀넌 에드워즈
스티븐 롤프
조슈아 웨인스타인
조슈아 롤린스
데이브 맥널티
호위 존슨
사라 클리반
디애너 마크스
로버트 G. 벡
톰 맥엘로이
아흐메드 불레인
릭 웨커
에롤 설리맨
베니 벨
제이슨 배빈스키
스테프 토바
우스만 앨리
킴버 클로슨
수잔 랭
크리스 D. 토머스
웬디 트리몬트 킹
토니 리 그라츠
조나단 페신
서천우
마이클 메이어슨
샌디 로그
밥 콜비
캐서린 킴 푼
게리 레벤스
헨리 루이스 애덤스 주니어
모라 안타스
토미 바틀렛
앤드류 비슨
잭 브로니스
진 브라이언트
쉬린 카이올라
켈리 카레빅
카브랜 E. 챔버레인
래리 클락
데이빗 코엔
엔리코 콜라토니
제퍼리 데이비스
조 드비토
시놉시스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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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3.3점
키노라이트 분포
5개
56개
별점 분포
예고편
리뷰
17

박성현 님의 리뷰
2020.03.03 21:44:44
헐리웃 영화라기엔 고저 없이 밋밋하고 대형 전염병 사태에 대한 현실적 묘사를 했다기엔 MSG가 많이 쳐졌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2018.05.05 00:37:03
[인간의 나약함에 대한 보고서]

이 영화는 신종 바이러스의 감염을 보여주는 스릴러물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내면엔 '우리 사회의 암울하고 불안한 현실' 그 자체가 녹아 들어가 있다. 평소 아무런 제약 없이 무한한 가능성을 무기로 무자비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바라볼 때... 인간의 만용과 능력은 대체 어디까지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하지만 대다수 인간들은,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그저 사회망에 단순하게 접속되어 있을 따름이다. 인간은 개인이 먹을 식량을 재배할 능력도 없고, 추위를 이겨낼 옷 한 벌 제대로 만들 능력도 없으며, 외부의 적으로부터 타인은 커녕 자기 자신을 지켜낼 힘도 없다. 그렇게 약한 개개인이 한데 어울려 만들어진 '사회'는 치명적 약점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영화에서 '바이러스'로 표현된 약간의 균열은 너무도 무참하게 전 세계적 혼돈을 불러일으키고, 사회적 군중들의 폭동을 야기한다. 이웃집 사람의 집에 강도가 되어 등장하기도 한다. 또 누군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빈집을 뒤진다. 사람들은 더 이상 사회라는 방어막을 도구로 이용하는 게 아니라, 전적으로 그에 의지하고 의존하는 자주성을 잃어버린 개개인이 되어 버렸으며, 그나마 사라진다면 우리 인간들은 나약하고 이기적이며 사악한 본성이 여과 없이 분출되리라는 사실에 감독은 주목하고 있다.

영화 제목이 '컨테이젼'인 것은... 그러한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무엇엔가 접촉하는 행위 때문에 인류는... 바이러스의 위험에 노출되며... 무엇인가를 접촉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는 인간들에게 이는 치명적인 공포로 다가온다. 극 중에서 로렌스 피시번이... 아이에게 묻는다.

"악수의 유래가 뭔지 아니?"

이 한마디가 바로 이 영화의 키워드를 내포하고 있다. 나의 오른손에는 무기를 들지 않았다... 인류는 그렇게 낯선 이에게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해야 하는 관계설정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관계의 중심은 '컨테이젼'이다. 바로 접촉인 것이다. 이 접촉이 살인 무기로 변하는 순간, 인류는 살아있어도 죽은 것임에 다름이 아니며 그 사회는 관계망의 커뮤니티에 정체성을 상실한 그저 허울 없는 개체들일 뿐인 셈인 것이다. 바이러스라는 단순한 개념 속에.... 사회망과 인간의 나약함... 알 수 없는 불안감의 증폭과 왜곡까지.. 그리고 서비스로 소 영웅주의도 놓치지 않는 감독의 배려가 곳곳에서 보이는 작품이다. 기네스 펠트로와 케이트 윈슬렛이 맷 데이먼과 만난 신선한 충격도 영화의 잔잔한 볼거리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m.blue 님의 리뷰
2020.03.11 01:58:46
재난 상황을 냉철하게 보여주는 '공포 영화'
사람이 참 간사한 게 아니, 내가 참 간사하다고 느낀 이유가, 이 영화를 불과 몇 달 전에 봤더라면 상상력이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살면서 이런 일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듣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테니까. 100% 똑같지는 않더라도, 바이러스가 주는 공포감에 휩싸여있는 지금의 모습을 생각하면 영화가 상당히 현실감각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런 걸 생각하면 왜 늘 겪어봐야 뼛속까지 깨닫게 될까, 하는 왠지 모를 원망이 차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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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테이젼>은 소위 '눈물 나는 신파'를 곁들이지 않고 재난 상황을 냉철하게 보여주는 공포 영화다. 가짜 뉴스, 사재기, 서로를 향한 불신, 누군가는 알고 누군가는 영원히 모를 진실 같은 것들이 한데 뒤섞여, 재난이 재난을 부르는 듯한 상황이 펼쳐진다. 흥미로운 것은 단순히 평범한 시민의 삶만을 조명하기보단 정부와 의사-박사 등 바이러스를 조사하고 백신을 개발하는 인물들을 등장시킴으로써 그들의 직업적 태도와 개인의 삶을 연결 지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을 부각한 것이 이 영화의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모두가 어떤 '직업'으로 불리기 전에, 누군가의 엄마이자 딸, 아빠이자 아들이며 나아가 본능적으로 생존욕심을 지닌 인간이라는 점을 드러내는 것은 재난의 상황에서 본인을 희생하며 많은 사람의 안전을 지켜주는 누군가를 떠올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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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안전을 위해 서로를 경계하는, 냉정하면서도 씁쓸한 지금 이 상황에서 <컨테이젼>은 많은 생각을 남긴다. 일상은 점점 꿈이 되어가고, 낯선 사람에게 무기가 없다는 뜻에서 시작된 '악수'라는 행위는 오히려 간접적 살인 행위로 변해가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 일인지. 지금은 그저 특정인물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고 따뜻한 눈빛으로 품어주는 것이 이 시기를 견뎌내는 최고의 방법 아닐까. (물론 말은 너무나 쉽지만) 편을 가르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은 큰불을 우선 끄고 나서 해도 늦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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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영화인데 2020년을 예측이라도 한 것처럼 닮은 구석이 많아서 너무나 신기하다. 비록 너무나 절망적인 상황들이 닮아있지만 결국 조금씩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가는, 희망이 보이는 영화의 결말 역시 닮아갈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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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푸 님의 리뷰
2020.03.08 17:26:11
과학적으로는 무리가 있는 설정이라 해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게 되는 현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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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amen 님의 리뷰
2020.03.06 00:32:11
전염병에 관한 선이 확실한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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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님의 리뷰
2020.03.02 22:22:53
무려 소더버그 영화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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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a09 님의 리뷰
2020.03.01 12:06:15
바이러스 발생부터 확산, 진압, 그리고 종식까지
영화 <컨테이젼>은 2011년 스티븐 소더버그가 만든 미스터리 스릴러다. 가상의 바이러스가 창궐에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135일을 담았다. 현재 사태를 9년 전 정확히 예측한 것 같은 치밀한 구성과 다양한 캐릭터의 앙상블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 가족, 집단, 사회를 이루고 살고 있으며 전 세계는 이어져있다. 때문에 전염병이 발생하면 반드시 퍼질 수밖에 없으며 정확한 원인과 경로를 파악해 진압하기까지 지난한 시간과의 싸움이다.

신종 바이러스는 정보 없는 불가항력이다. 이런 막연한 두려움이 사람들을 패닉 상태로 몰아넣는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건만 알 수 없어 손쓸 수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너도나도 감염되고 혼란스러움이 이어진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 한 쪽에서는 백신 개발에 착수하고 있지만, 정부에 대한 불신은 늘어난다. 한편, 이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사람들은 또 다른 위기를 자조한다. 늘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는 사람은 끝도 없다. 우리나라의 마스크 파동처럼 재앙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이 생긴다.

백신이 발명되었다 치자. 국민들에게 충분히 공급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빈부격차와 권력에 따라 그 시간은 짧을 수도 길 수도 있다. 돈과 시간이 없는 가난한 사람은 백신을 기다리다 죽어갈 수 있다. 똑같이 닥친 전염병 앞에 기여고 인간은 경계선을 만들어 낸다.

어떤 약이 효과가 있다는 가짜 뉴스가 판을 친다. 믿고 싶은 건지 믿을 수밖에 없는 건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인터넷 바다에 둥둥 떠다니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뭐든 현실 세계보다 훨씬 빠르게 퍼져간다. 사람과 접촉하지 말고 손을 자주 씻고 아프면 집에 있으라는 통상적인 이야기만 반복하는 정부가 밉다. WHO와 제약사는 짜고 국민 건강을 운운하며 돈 벌려는 꼼수를 펼친다. 사망자 수나 원인은 은폐되고 뒤틀려 가짜 백신처럼 유통된다. 불신이 퍼진 사회가 병들어 간다.

영화 속 바이러스는 사람과 사람 간의 접촉이 원칙이기 때문에 타인을 믿을 수 없으며 혐오하게 된다. 불특정 다수를 잠재적인 감염자로 인지하고 접촉을 꺼리게 된다. 누구와도 손을 잡거나 함께 있을 수 없어 바다에 떠있는 외로운 섬처럼 격리되어야만 한다. 가족도 적이 되는 살벌한 생존방식만 남는다. 마치 좀비나 괴생명체에 물려 피와 살을 부르는 좀비가 된 것 기분이다. 도시는 황폐해져가고 사재기나 폭동은 예견된 수순처럼 진행된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질 수도 가까이할 수 없다는 스트레스가 커진다. 바이러스에 걸려 몸이 아픈 것보다 몇 배는 더 아프다. 격리된 병실에서 유리창 너머로만 지켜보다 가슴에 구멍이 나고 살이 찢기는 고통으로 다가온다. 사회적인 동물 인간에게 접촉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가혹한지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말미에 서로 악수를 하는 장면은 악수의 본질을 넘어 인류 평화를 찾은 상징으로 대변된다. 악수란 적과 만났을 때 손에 무기가 없음을 보여주는 행동에서 유래되었다. 접촉의 자유, 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고맙고 행복한 일인지 9년 전 영화를 통해 알 수 있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2020.03.01 11:27:14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들썩 거리기 시작할 즈음, 애용하는 영화 추천 애플리케이션인 키노라이츠에서 <컨테이젼>과 <감기>의 재부상을 알려주었다. 포스터를 보니 낯이 익은 배우가 여럿 보였고, 현 상황과 굉장히 유사하다는 후기들을 보고 출퇴근 길에 마스크를 쓰고 보기로 했다. <컨테이젼>은 왓챠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

​런던 호텔에서 한 여자가 쓰러진 채로 발견된다. 일본 버스에서 한 남자가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사망한다. 홍콩의 한 남자는 온 몸에 식은땀을 흘려가며 비틀거리다 차도로 들어가는 자신도 주체하지 못한 채 차에 치여 죽는다. 사람들이 왜 죽어나가는지, 얼마나 전염이 되는지 모르는 상태로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역학조사를 하고, 바이러스 연구원은 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을 개발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백신을 치료하기 위해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족족 동물들은 죽어버리고 백신이 개발되기까지는 수맣은 세월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 사이 시카고는 도시가 봉쇄되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프리랜서 기자는 개나리약이 효과가 있다고 퍼뜨려, 사람들은 개나리약을 구하기 위해 약국을 침입하기도 한다.

영화의 결말은 그 바이러스의 진원지가 공개되면서 끝난다. 첫 희생자였던 홍콩 출장자 베스 엠호프가 다니는 에임 엘더슨이 숲을 파괴하면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그 숲에 살던 박쥐가 인근

농가의 돼지 축사에 들어가 먹던 먹이를 떨어뜨리고 돼지는 그 먹이를 주워 먹는다. 그리고 그 돼지는 다른 곳에서 도축되고, 돼지 요리를 하던 주방장은 손님의 부름에 앞치마에 손을 대충 닦고 나가 손님을 맞이한다.

사람들이 개나리약을 구하기 위해 약국 앞에 줄 서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컴퓨터 앞에서 새로고침 버튼을 줄곧 누르던 내 모습이 오버랩되었다. 생애 처음 겪었던 급속도의 인플레이션 일종이었다. 1,000원도 하지 않던 마스크가 7,000원에 팔리기까지 하고 기본 평균 가격이 3,000원대로 형성이 되어버리다니. 아직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도 있지만, 그보다 사람들의 사재기 능력(?)이 더 무시무시하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었다.

어떠한 재앙이 펼쳐질 때마다, <컨테이전>의 결말처럼 이제는 사람의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위험한 생각이긴 하지만, 이제 영화에 나오는 악당들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악당들이 정말 나쁘고 소름끼치는 악당이라고 비난만 할 수 있을까? 지구를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 중 하나인 인간이, 지구의 다른 부분을 모두 지배하려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가슴이 아리기도 한다. <컨테이젼>은 그런 부분에서 이미 먼 앞날을 내다보고 있었다는 평을 받을만한 것 같다.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규원 님의 리뷰
2020.02.04 16:43:58
장르의 관습을 버리고 장르의 본질을 탐구한 소더버그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2020.02.03 22:03:3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남일같지 않아..... 이렇게 현실적이라니. 무섭잖아...
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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