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인 윈도 다운로드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곳 - 키노라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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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윈도 (The Woman in the Window)

스릴러 / 2020

개요
스릴러, 미스터리, 범죄, 미국, 101분,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조 라이트
배우
에이미 아담스
안소니 마키
게리 올드만
프레드 헤킨저
줄리안 무어
와이어트 러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제니퍼 제이슨 리
리자 콜론 제야스
시놉시스
광장 공포증으로 집에서만 지내는 정신과 의사. 그녀는 건넛집에 이사한 가족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창문 너머 잔혹한 범죄를 목격한다. 진실을 찾으려는 그녀의 집착, 그 끝은 어디일까.

우먼 인 윈도 다시보기: 스트리밍, 다운로드(구매,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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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리뷰
11

이규원 님의 리뷰
2021.05.14 14:34:13
음미하고 소화할 시간 없이 그저 밀어넣는다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이후 음악, 액션, 판타지, 전쟁 같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다루었던 조 라이트 감독이 이번엔 정통 스릴러로 돌아왔습니다. 확실히 초창기 두 작품 이후 영화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편입니다. 그나마 <<다키스트 아워>>는 호불호 없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 작품은 감독 보다는 주연인 개리 올드만의 영화로 다가오는 부분이 더 컸죠. 아마 장르의 관습을 신경쓰지 않는 그의 성향으로 인해, 관습이 중요한 장르 영화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그 어떤 장르보다 관습의 중요성이 큰 스릴러 장르에서도 그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광장 공포증으로 집 밖을 나갈 수 없는 여자가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파헤치게 되는 것이 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도에 출간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이야기의 기본적인 설정을 보면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이창>>이 떠오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초반부에 <<이창>>의 장면이 짤막하게 등장하기도 하고요. 거기에 주인공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설정은 익숙하면서도 식상하지만, 그것이 더해지면서 이 영화의 미스테리함이 어느정도 커진다고 할 수 있죠.

러닝타임이 1시간 40분밖에 되지 않기에, 기본적으로 2시간이었던 조 라이트의 이전 작품들에 비하면 이야기의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아마 이 지점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네요. 순간적인 서스펜스를 만들어 내어 쥐락펴락하긴 하는데, 빠른 전개로 인해 그냥 점프 스케어 즉, 깜놀이라고 할 수 있고, 최후반부 내용은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최후반부의 변곡점은 전혀 예상 밖이었지만, 결국 너무나 빠른 진행 속도 때문에 그 충격이 강력하게 다가오지는 못합니다.

확실한 강점이 없는 작품은 아닙니다. 이경미 감독의 <<비밀은 없다>>처럼 상당히 이색적인 미쟝센과 조 라이트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 주연인 에이미 애덤스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가 이 영화의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강점들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할 정도로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것이죠. 적어도 보는 이들이 음미하고 소화할 시간은 줬어야 했을텐데 말이죠. 결과적으로 너무나도 짧은 러닝타임으로 인해 장점들 보다는 단점들이 더욱 눈에 띄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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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21:40:34
히치콕스러운 미술과 과감한 스타일은 마음에 들었으나 스토리가 다소 평면적
에이미 아담스와 줄리안 무어가 이웃으로 처음 만났을때까지만 해도 이 영화가 내 인생작이 될거라고 굳게 믿었는데 후반부로 가면서 흐지부지 되어버림.
+) 디어 에반 핸슨에서 다시 붙는 둘의 케미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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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뮤렌 님의 리뷰
2021.08.12 11:24:22
배우의 연기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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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바 님의 리뷰
2021.05.22 00:58:43
영화는 전시품이 아니다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다. 잘 조형된 화면 안에 (배우 낭비라고 부를 만큼) 꽉 찬 연기가 있다. 종종 이런 식으로 예술적인 뭔가를 획득하려는 작품을 본다. 그러나 영화는 전시품이 아니다. 전시품이 되더라도 좋은 이야기는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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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a09 님의 리뷰
2021.05.19 14:29:57
살인 사건을 목격한 광장공포증 정신과 의사
<우먼 인 윈도>는 A.J 핀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겼다. 에이미 아담스를 필두로 게리 올드만, 줄리안 무어, 제니퍼 제이슨 리, 안소니 마키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실제 집순이라 밝힌 에이미 아담스는 체중 중량을 통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조 라이트 감독은 21세기 히치콕의 부활이라 할 만큼 고전 <이창>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영화 초반부 <이창>의 배우 제임스 스튜어트가 등장하는 장면을 통해 감사를 표했다. 그래서일까. 마치 연극 무대를 보는 것 같은 연출과 관객의 눈이 되어 수평과 수직을 오가는 카메라 워킹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긴다. 주인공을 여성으로 바꾸며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의 고군분투를 실감 나게 연출했다.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유지되는 긴장감이 고조될수록 무너지는 마음을 무방비 상태로 지켜볼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그 때문에 관객이 완전한 이입을 하도록 만든 전반부와 후반부 드러나는 주인공의 충격은 고스란히 관객의 몫으로 다가온다.

살인 사건을 목격한 광장공포증 환자

소아 정신과 의사 애나(에이미 아담스)는 광장공포증 때문에 늘 집에만 있다. 가끔 정신과 의사가 찾아와 상담을 받는 것 외에 늘 혼자다. 남편과 딸이 있지만 현재는 별거 중이다. 하지만 매일 전화 통화를 주고받으며 안부를 묻는다. 하루 빨리 함께 살날을 고대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병세가 호전되어야만 한다.

길 건너 101번지 한 가족이 이사 왔다. 애나는 창문으로 보이는 그 집 풍경을 커튼 뒤에서 몰래 관찰하기 시작한다. 의도를 갖고 훔쳐보는 엄연한 불법이지만 애나는 멈출 수가 없다. 반복되는 하루, 고전 영화 몇 편을 보고 건너편 러셀 가(家)를 둘러보며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길 건너에 사는 소년이 집을 찾아왔다.

이선(프레드 헤칭거)은 엄마가 보낸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비에 흠뻑 젖어 애처로운 얼굴로 문밖에 서있는 소년을 내칠 수가 없다. 애나는 누굴 집 안으로 들이지 않는 성격이지만 호의를 무시할 수 없어 이선을 안으로 들인다. 이선은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는 순수한 소년이었다. 오랜만에 우중충한 집이 한결 따스해지는 느낌이다.

함께 이런저런 대화를 하던 도중 아빠 앨리스터(게리 올드먼) 얘기 중 숨길 수 없는 불편함을 감지한다. 갑자기 오지랖이 발동한 나머지 소아정신과 의사로서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그리고 DVD 몇 편을 빌려주며 언제든지 좋으니 집에 들르라고 친절을 베푼다.

또 며칠이 지났다. 컴컴한 집 안에서 약과 술에 절어 낮인지 밤인지 모를 만큼 틀어박혀 있던 애나는 할로윈을 맞아 동네 꼬마들의 장난에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 급기야 참다못해 현관문을 열었지만 문밖으로 나가기 전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만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깨어나 처음 본 여성을 직감적으로 이선의 엄마 제인(줄리안 무어)이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은 엄마라는 공통점으로 친분을 나누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구가 된다.

건너편 러셀 가족이 이사 온 후 조금씩 달라진 애나. 커튼 뒤에서 은밀히 관찰하던 것에서 이제는 대담하게 디지털카메라를 들었다. 싸우는 소리가 자주 들리던 러셀 가족에게 무슨 일이라도 날 것 같은 불안함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사건을 목격하며 일이 커진다. 앨리스터와 심하게 다투던 중 제인이 칼에 찔리는 것을 본 것이다.

지금 본 상황은 실제일까, 아니면 약과 술에 절어 환각을 헷갈린 걸까. 진실을 알고 싶지만 이에 다가갈수록 아픈 과거와 마주해야만 하는 고통에 시달린다.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영화는 철석같이 믿는 오감이 오작동할 수 있다는 근거에서 출발한다. 믿음과 불신 사이에서 갈등하는 개인의 심리를 파헤친다. 애나는 광장공포증으로 집에서만 생활한다. 다양한 향정신성 약물과 술을 복용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 관음증에 가까운 악취미 탓에 누구 하나 믿어 주지 않는다. 출동한 경찰은 러셀 가족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모든 게 망상이라고 몰아세우기까지 한다.

진실이 무엇인지 관객조차 헷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은 <우먼 인 윈도>의 가장 큰 장점이다. 나 자신조차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설득하기란 쉽지 않다. 애나는 의사이기 때문에 본인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현재 모든 것은 미궁 속에 빠져버렸다.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아 혼란스럽다. 타인을 믿기는커녕 자신조차 믿지 못한다. 정신을 온전히 가다듬으려 할수록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광장공포증은 흔히 사람들이 많은 공공장소나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밀폐된 공간(터널, 엘리베이터), 또는 도중에 내리기 어려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비행기)을 기피하는 증상이다. 도움 없이 혼자 있는 게 힘든 불안장애를 말하며 누군가와 동행하려고만 한다. 일상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외출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대인기피증도 심해진다. 따라서 불안한 1인칭 화자는 신뢰하기 어려우며, 자각하지 못하는 내면은 계속해서 외부 사람들과 충돌을 일으킨다.

영화는 원작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히치콕 스타일을 좋아하는 관객의 흥미를 끌만한 장치가 완연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원작을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호불호가 걸림돌이 될 듯하다. 원작 속에 촘촘히 풀어 낸 살해 동기와 범인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 실종되어버렸다. 갑작스러운 전개가 맥을 끊고, 뜬금없는 범인의 등장은 흥미를 단숨에 무너트리는 결정타가 된다. 충격적으로 다가와야 할 반전마저도 김빠진 콜라처럼 밋밋한 감을 지울 수 없다. 공든 탑이 무너진다는 말이 무엇인지 실감할 수 있는 아쉬움이 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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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타 님의 리뷰
2021.05.15 08:16:58
캐스팅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재미와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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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zz 님의 리뷰
2021.05.22 01:47:22
적당한 스릴러. 에이미 아담스 등 배우들의 연기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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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파블 님의 리뷰
2021.05.20 20:11:09
이 영화는 러닝타임이 너무 짧다. 2시간을 꽉 채울 정도만 됐어도 완성도는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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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모 님의 리뷰
2021.05.18 12:11:29
정신과의사의 가족사망에 의한 공황장애 이야기~누구나 알 수 있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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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6: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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