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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범죄 / 2010

개요
범죄, 스릴러, 한국, 144분, 청소년 관람불가, 2010.08.12 개봉
감독
김지운
배우
최민식
이병헌
전국환
천호진
오산하
김윤서
최무성
김시운
시놉시스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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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분포
리뷰
12

이학현 님의 리뷰
2020.03.06 16:25:26
허세만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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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QLSIXNA 님의 리뷰
2020.02.17 22:13:51
고통을 느끼지 않는 사이코패스, 그에게 극한의 고통을 주려는 자
한국 영화계에서 다시는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
캐릭터가 다소 부족한 서사를 충분히 메꾸고도 남았다.
충분한 배경이나 철학이 부여되지 않은 악이 어떤 방향으로 더 잔인하게 나아갈 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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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겐 님의 리뷰
2018.09.03 00:30:38
악마와 싸우다 보면 나도 악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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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13:37:40
만듬새는 좋지만 결국 세븐을 비롯한 몇가지 영화의 짜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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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빈 님의 리뷰
2018.03.18 00:18:49
사디즘의 끝판. 함무라비가 경악할만한 복수심을 끝까지 밀어붙이며 경이로운 연출과 무시무시한 사운드로 포장하여 잔인한 오락의 어떤 경지에 오른다. 허나 후반까지 곧게 나가던 플롯이 휘청휘청거리며 힘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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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 님의 리뷰
2018.01.08 10:49:50
한국영화 시장에서 가장 장사가 되지 않는 장르는 공포, 호러, 하드고어 영화들이다. 그래도 김지운 감독은 <장화, 홍련>이라는 공포 영화를 아주 무섭고 맛깔스럽게 만들었고 무엇보다 장사도 잘 됐다. 그 감독이 이번에 도전하는 것은 '하드고어'복수극이다.

내용만 읽어 봐서는 박찬욱의 영화를 십분 연상 시키지만 <악마를 보았다>는 김지운의 새 영화다. 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김지운을 알고 있는 영화광이라면, 김지운의 이번 영화가 그렇게 놀랍지만은 않을 것이다.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들의 공통점은 영화의 표현들이 '쎈영화'라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키아로스타미 같은 감독도 있지만, 타란티노나 로드리게스 같은 감독도 있는 것이다.

<악마를 보았다>는 표현이 '쎈 영화' 다. 그래서 한국공연관리위원회라고 불리는 구태의연한 곳에서는 친절하게도 '제한상영가'라는 판정을 내렸고, 그 판정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세번의 심의를 걸쳐 그들의 판정을 번복하게 만들었다.

이 영화의 표현들은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하다, 특히나 '일반적인' 여성 관객들이라면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을 만한 장면 장면들이 무수하다. 표현을 어떤 식으로 하든지 그것은 작가의 마음이다. 거친 표현이 관객이나 독자에게 더 강하게 순간을 체험할 수 있게도 하고, 그 표현의 장치들에게 강한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김지운 감독은 이 영화를 더 강한 순간으로 체험하게 하고 싶었겠지만 아쉽게도 일반적인 관객들에게는 무리가 있는 많은 장면들이 있다. 영화의 장면도 중요하지만, 그 이야기는 더더욱 중요한데 아쉽게고 그 '쎈' 표현들에만 무게중심이 가 있는 느낌은 기존의 김지운 영화와는 사뭇 다른 시점이다.

영화는 150분 동안 어둡고 황폐하다. 그 황폐함은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 지면서 어떤 동화나 자비는 한순간도 떠오르지 않는다. 맘먹고 '끝까지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김지운 감독의 새 영화는 "이야기는 다 소용없어! 한국영화 표현의 끝까지 가보는게 중요해~!"라고 외치는 듯 아무런 꺼리낌 없이 더 세게 더 강하게 "쎈" 표현들로 무지막지 하게 관객들에게 몰아부치면서 그 표현의 한계에는 충분히 실험 한다. 언젠가 보았던 그 말많고 탈 많았던 장 감독의 <거짓말>을 떠 올릴만큼.

망치로 내려치고,살갖이 뚫리고, 피가 튀고, 목이 날아가고, 인육을 먹고... 하드고어라는 말을 써도 무방해 보인다. 헐리우드 처럼 많은 각양각색의 영화들이 만들어지는 곳이라면 이 영화를 '하드고어'라고 단정짓기에는 뭔가 아쉬워 보이지만 대한민국의 영화 공간에서는 충분하다.

사이코패스에 걸린 악마 같은 살인마에게 더 악마같이 다가가서 복수극은 길게 늘어뜨린 잔혹극 같아 보이기도 한다. 기존의 김지운 영화라면 그렇게 쉽게 잔혹극에만 신경쓰지는 않았을텐데 이번 영화는 순전히 그 "쎈표현"들에만 공을 들인 것이 아쉽다.

걸출한 한 배우와 그냥 그런 한 배우의 연기도 무언가 아쉽다. 최민식이라는 배우는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뜨거운 악마를 보여주지만, 단순히 뜨겁고 거칠은 얼굴들만으로는 웬지 이 걸출한 배우가 아쉽다. 여러가지 음식을 모두 잘하는 쉐프가 한가지 음식만 해놓고 퇴장해 버렸다고나 할까?

이병헌의 연기는 여전히 똑.같.다. 잘했다고 말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못했다고 말하기는 더더욱 인정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아직도 영화적인 연기와는 다른 혼자만의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은 여전하다.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는 "또 다른 영화" 다. 그래서 영화가 만족스럽지는 못해도 김지운 감독에게는 충분히 만족 스럽다. <장화, 홍련>이나 <반칙왕>이 그립기는 하지만 충분히 김지운 감독 정도라면 이 정도는 했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악마를 보았다>라는 한편의 영화로 김지운 감독을 평가 하기에는 아직도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은 많은 재능들이 존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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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님의 리뷰
2018.01.08 02:40:17
수현은 과현 진정한 복수에 성공했을까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역시 우리를 들여다 보게 될 것이다."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는 말하자면 괴물과 싸우기 위해 그 스스로 괴물이 되기를 자처한 남자의 이야기다.

눈 내리는 어느 겨울 밤, 국정원 직원인 수현(이병헌)은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경철(최민식)로부터 자신의 약혼녀(오산하)를 잃는다. 동기도 없고 원한도 없는 잔혹한 살해. 수현은 죄책감과 분노에 휩싸인다. 그녀를 떠나보내는 날, 영정 앞에 선 수현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삼키며 다짐한다. “미안해 주연아. 약속을 못 지켰네... 너무 늦고, 약속도 못 지키고... 근데 주연아, 이것만은 약속할게. 니가 받은 고통, 그놈한테 천 배 만 배 돌려줄게.”

수현이 경철을 찾는 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경철을 발견한 수현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를 붙잡아 묵사발을 낸다. 순식간에 초주검이 된 경철. 그러나 수현은 그를 죽이지 않는다. 오히려 치료를 하게끔 돈까지 얹어 놓고 떠난다. “이 새끼 이거 뭐야, 이거 완전히, 완전히 개 싸이코 아냐?” 경철은 수현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다. ‘도대체 뭐 하는 놈이지?’ 싶은 거다. 수현의 복수는 계속된다. 잡고,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패고, 다시 풀어주고의 반복. 경철은 번번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그러나 악마를 너무 얕본걸까.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리게 되리라는 수현의 예상과는 달리 경철은 수현을 보며 두려움 대신 흥분감을 느낀다. “근데 말이야, 넌 실수한 거야. 넌 나란 놈을 너무 쉽게 봤어. 너는 진작에 나를 죽이지 않은 걸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거야. 오래 걸리지도 않아. 기대해라, 진짜 고통이 뭔지 내가 가르쳐 줄 테니까.” 수현이 그를 제압하면 할수록, 그는 더욱 더 잔혹하게 날뛴다. 경철은 수현의 약혼녀가 사는 집 주소를 알아낸 뒤, 그녀의 여동생과 아버지에게 찾아가 끔찍한 위해를 가한다. 그리고는 스스로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자수를 한다. “니가 볼 때는 누가 이긴 것 같애? 니가 이긴 것 같애, 내가 이긴 것 같애?” 수현의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이제 다시 수현의 차례다. 받고 더하고, 그걸 받고 또 더해가며 두 남자는 정말이지 끝장을 보기 위해 달려간다. 그들은 지금 복수의 순환 고리를 빙빙 돌고 있는 걸까, 아님 그저 광기어린 악마의 늪에 빠져 피 비린내 나는 게임을 반복하는 것일까.

영화는 얼핏 사법적 처벌을 등지고 행한 사적 복수의 허망함을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혹은 맨 앞에서 언급한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을 담론화 시키려는 시도로 읽히기도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김지운 감독은 그럴 마음이 없어 보인다. 그러기엔 <악마를 보았다>가 보여주는 깊이는 너무나 얕고, 이야기 역시 치밀하지 못하다. 아마 그는 단순히 잡고 풀어주고를 반복하는 두 악마들의 그림 구도 하나만 보고 이 작품을 하기로 결심했을 지도 모르겠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을 아른거리게 만드는 여러 장치들도 마찬가지다. 그것들에 중요한 상징이나 시사가 내포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진 않았다. 그는 단순히 그것들을 스타일리시하게 오마주 했을 뿐인 거다. 왜냐면, 그런 미장센 자체가 매력적이니까.

감독이 시나리오에 그닥 깊이 있는 고민을 하지 않았다는 흔적은 결말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영화의 종반부, 수현은 자수하려던 경철을 차로 납치해 창고로 데려간다. 그리고 간이 단두대를 만들어 경철을 매단다. 단두대의 줄은 창고의 문과 연결되어 있다. 즉, 창고의 문이 열림과 동시에 칼이 떨어져 경철의 목을 자르게 되는 구조다. 수현은 경철을 가둔 창고로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외아들을 부른 뒤 유유히 사라진다. 영문을 모르는 가족들은 창고 안에서 들리는 아들의 목소리에 반사적으로 문을 연다.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간 그들은 처참하게 잘린 채 굴러 내려오는 경철의 목을 확인하며 오열한다.

“나는 네가 죽은 후에도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는 대사가 무색할 정도로 그가 경철에게 내리는 마지막 형벌은 의아하다. 수현은 대체 경철에게 복수하고 싶었던 걸까, 아님 경철의 가족에게 복수하고 싶었던 걸까. 살기 위해 부모와 자식까지 내팽개치고 떠난 사람에게 가족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특히나 경철처럼 무자비한 사이코패스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니 가족 앞에서 가족의 손에 죽는 것은 그에게 아무런 죄책감이 되지 못한다. 도대체 애먼 노부모는 무슨 죄란 말인가. 어린 그의 외아들은 어떠하고. 이것은 경철이 수현의 약혼녀 가족에게 가한 복수와는 다른 개념이라는 점에서 분명히 번지수를 잘못 찾은 행위다. 차라리 원래 시나리오대로 가는 게 그나마 적절하지 않았을까. (공개된 시나리오 원본에서는 피를 흘리는 경철이 수현이 풀어놓은 들개들에게 쫓기다 잔인하게 물어 뜯겨 숨을 거둔다.)

고어물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음식을 먹으면서도 이런 장면들을 아무렇지 않게 볼 정도로 비위가 강한 나로서는 사실 <악마를 보았다>의 수위가 그다지 짙게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 영화의 강도는 굉장히 센 축에 속한다. 그것만을 전문적으로 판단해주는 기관으로부터 대규모의 자본과 주류 감독, 배우가 뭉친 영화임에도 두 번의 제한 상영가 처분을 받았으니, 사실 잔혹성은 이미 공인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나는 지금 잔인한 영화는 만들지 말라고 주장하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그것의 적절성에 있다. <악마를 보았다>는 보여주지 않아도 될 장면들을 구태여, 억지로 보여준다. 예컨대 아령으로 저항할 힘조차 사라진 노인의 눈두덩이를 몇 번이고 짓뭉갠다든지, 유혈이 낭자한 채로 끊어지는 아킬레스 건을 클로즈업한다든지, 또 탐지기를 찾기 위해 배설물을 손으로 휘젓는 장면에서 부러 배설물을 보여준다든지 하는 식이다. 지나친 신체 훼손도 마찬가지. 암시만으로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내용들을 영화는 필요 이상으로 관객들에게 확인시켜준다. 보여주는 것에 지나치게 연연한 나머지 목적이 수단에 잡아먹혀 버린 거다.

물론 잔혹함을 생생하게 보여주려 했다는 의도였다면 김지운 감독의 방법은 옳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제목처럼 악마를 보여주고자 했다면 이런 식의 강요는 명백히 틀린 셈이다.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박사를 보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쉬거와 <다크 나이트>의 조커를 보라. 우리는 그들이 가진 소름끼치는 철학과 사상에서 악마성을 확인한 것이지, 단순히 그들이 피해자들에게 전하는 시각적 잔인함에 공포를 느낀 것이 아니다. <악마를 보았다>도 마찬가지다. 경철의 악마성이 극대화 되는 장면은 그가 시체를 조각 낼 때에도, 둔기로 사람의 머리를 깨뜨릴 때에도, 날카로운 도구로 혈관을 마구 찌를 때도 아닌 끔찍한 죄를 연달아 짓고 나서 스스로 자수할 때다. 남의 가슴에 실컷 못을 박은 뒤 복수할 권리조차 빼앗아 버리는 것, 그런 게 진짜 악마의 모습이다.

무시 못 할 단점들을 안고 있는 충무로의 문제작이자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은 괴작이기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악마를 보았다>가 마음에 들었다. 어찌됐건 이 영화는 정말 끝까지 달려가 끝장을 내보이기 때문이다. 영화의 백미인 경철의 자수 장면. 피칠갑을 한 장경철이 무심한 듯 담배를 꼬나물고 절뚝거리며 택시에서 내려 손을 흔들 때, 그가 비열하게 씨익 웃으며 만세를 부를 때, 나는 그동안 비춰진 영화의 모든 단점들이 일순간에 싹 가시는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었다. 2:1 택시 난자 씬은 어떠한가. (공교롭게도 인상 깊었던 두 장면 모두 택시에서 일어난다.) 운전석과 뒷좌석을 번갈아 가며 두 명의 강도를 마구 난도질하는 경철의 모습을 360도로 회전하며 찍는 내부 카메라와 달리는 택시를 찍는 외부 카메라가 리드미컬하게 교차편집 될 때, 관객들은 인상을 찡그리면서도 숨을 죽이고 그 장면을 끝까지 지켜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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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00:56:02
한국에서 이런 영화 쉽지 않은데 잘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견디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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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욱 님의 리뷰
2018.01.06 00:31:57
심도가 너무나도 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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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순이 님의 리뷰
2020.03.11 04:56:53
진짜 리얼 싸이코 영화...

최민식 이병헌 연기 미쳤다.




잔인한 거는 둘째치고

연기력만 보면

굉장한 수작.




스토리는 진부하지만

긴장감 넘치고

등장인물 감정선 보는 재미가

쏠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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