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록,
빛나는 영화
키노라이츠
키노라이츠는 신뢰도 높은 영화 평점을 제공합니다.
검증된 영화매니아들이 스스로 가꿔가는 공간으로
여러분이 본 영화를 신호등의 불빛에 맞춰 평가해주세요.
이번 주 리뷰
코미디 / 2018
50%
2.74점
수위아저씨 님의 프로필 사진
2019-05-15 00:36:24
안녕하세요, 김성훈 기자님. 저는 뭐 대단한 사람은 아니니 그냥 '일개 관객'이라고만 소개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기자님의 '걸캅스' 리뷰와 SNS의 몇 개 글들을 재미있게 읽어서 그에 대한 답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기자님의 글을 읽었던 그날 마침 저녁에 '걸캅스'를 보기로 했던터라 영화가 더 기대되더군요. 영화를 다 보고 컴퓨터 앞에 앉은 지금, 영화들 되돌아보면 앞서 이 영화에 대해 가졌던 편견과 다른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기자님께서는 '걸캅스'를 굉장히 만족하며 보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기자님의 리뷰와 함께 SNS를 통해 "어디 감히 '청년경찰'이나 '투캅스'와 갖다 붙이냐"는 반응으로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논란이 된 부분이 "여성판 '폴리스 스토리'"라고 언급하신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폴리스 스토리'를 '인생영화'라고 부를 정도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보기 전 기자님의 20자평을 보고 "어떤 지점에서 '폴리스 스토리'를 언급했을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됐습니다.

참 다행스럽게도 저는 영화를 본 후 기자님께서 언급하신 '폴리스 스토리'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기자님의 리뷰에도 밝히셨듯이 주인공이 사건을 알게 되고 범인을 추적해서 잡고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에서 '폴리스 스토리'를 언급하신 것이더군요. 충분히 공감은 합니다. 사실 '폴리스 스토리'는 이야기만 떼어놓고 본다면 동시대의 형사물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정의로운 형사가 나쁜 놈 잡는 이야기죠. 다만 단순히 그 이유 때문이라면 '폴리스 스토리'가 아니라 다른 영화를 언급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48시간'이나 '리쎌웨폰', '나쁜 녀석들' 같은 헐리우드 형사버디무비들 말이죠. '걸캅스'는 일단 두 명이라는 점부터 과거 형사버디물의 클리셰를 가져왔다고 판단됩니다. 심지어 '폴리스 스토리'는 '버디무비'로 보기에도 부족하죠.

무엇보다 SNS글을 접한 영화팬들이 크게 반발한 이유는, 대중들이 기억하는 '폴리스 스토리'는 이야기보다 더 큰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성룡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스턴트 때문이죠. 제가 '폴리스 스토리'를 사랑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기억하는 '폴리스 스토리'도 그것과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대중들이 기억하는 '폴리스 스토리'와 '걸캅스'의 괴리감이 생겨서 일부 영화팬들이 반발한 듯 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기자님께서 '걸캅스'를 재밌게 보신 것은 이해하나 '폴리스 스토리'를 언급한 것은 적절하지 않은 비유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기자님께서 '폴리스 스토리'를 언급하신 점이 정말 이야기에 장점이 있고 '걸캅스'가 그것을 훌륭하게 계승했다고 여긴다면, 이미 그런 형사영화를 수백개는 본 입장에서는 '걸캅스'를 '80년대 형사영화치고는 잘 만들었다'는 의미의 '돌려까기'라고 이해해야 할 듯 합니다. 정말 그런 의도였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여기에 한가지 더해서 저는 기자님께서 이 영화를 재밌게 보신데 대해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게 됐습니다(여기서부터는 추측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목적이 명확하고 거기에 최선을 다하는 영화'입니다. 참 다행스럽게도 '걸캅스'는 그 어떤 장르영화보다 의도가 명확합니다. 아마 이것은 제가 본 그 어떤 페미니즘 영화보다 쉽게 쓴 페미니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걸캅스'의 여러 장면에 등장하는 대사는 몰카 성범죄에 대한 여성의 울분을 대변하고 있으며 큰 이야기 또한 여성의 분노와 함께 주체적인 사회참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몰카 성범죄가 만연하는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주체적인 영화'인 셈이죠. 그 메시지를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아니, 감독이 의도한 이 메시지에 지지를 보내고 응원하는 바 입니다. 다만 그것이 이 영화의 유일한 장점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저는 '걸캅스'에 대해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영화'라고 정의내렸습니다. 장점은 기획의 의도가 분명하고 그것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그것을 전달하기 위한 스킬이 세련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깐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들과 '많이 듣던 대사'들이 그대로 나왔고 만화적인 상황을 만드는 코미디씬은 크게 웃기 어려웠다는 점이죠. 요약하자면 '의도에 집중하다가 영화적 재미를 놓친 영화'라고 결론 내릴 수 있겠습니다만 그러고 싶진 않군요.

이같은 이유 때문에 저는 기자님이 이 영화를 지지한 이유가 메시지가 분명한 페미니즘 영화라고 결론내리게 됐습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왜 그것에 대해 밝히지 못하고, 심지어 언급도 하지 않았냐는 점이죠. 그리고 딱히 연관성을 찾기도 어려운 '폴리스 스토리'를 꺼냈냐는 게 의문입니다.

이런 저의 의견에 기자님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듣지 못해도 할 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같은 일개 관객(a.k.a. 아그)이 감히 이런 메시지를 남겨 마감에 바쁜 기자님께 불편을 끼쳐드렸을지도 모르겠군요. 만약 그랬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그저 기자님의 리뷰와 SNS 글에 자극을 받아 뭔가 답을 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럼 바쁘실텐데 항상 고생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리뷰 전문 보기
코미디 / 2018
50%
2.74점
김동진 님의 프로필 사진
2019-05-13 20:12:04
<걸캅스>는 '미영'(라미란)의 말처럼 자신이 잘못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아무에게도 쉽게 털어놓지 못하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기도 어려운 여성 혐오 범죄의 만연함을 환기하고, '지혜'(이성경)의 말처럼 실적과 공적이 아니라 진정 직업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작중 대부분의 남성 캐릭터들이 영화의 전개에 있어 사실상 의미 있는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점은 캐릭터 조형의 실패가 아니라 오히려 작품이 의도한 바로 다가오기에 용인 가능하다. 다만 코미디와 수사극 사이의 전환이 그리 유려하지 않으면서 정작 피해자의 캐릭터는 소비적으로 느껴지는 점은 아쉽기도 하다. 하나 더, 작품의 2/3 지점에 해당하는 '지혜'의 목소리는 내용의 진의와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강력반 내부의 단합을 기계적으로 이끌고, '미영'과 '지혜'의 관계 설정은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유머 외에는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로잡혀 있지 않고 버디 무비로서의 오락성에 충실하면서도 동시대에 유효한 이야기를 담을 줄 아는 <걸캅스>는 바로 지금 필요한 작품이다. 리뷰 전문 보기
액션 / 2019
65.71%
3점
조항빈 님의 프로필 사진
2019-05-15 18:11:26
'악인전'은 잔인무도한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뭉친 조폭 두목과 경찰에 대한 범죄 스릴러다. 어떻게 보면 연쇄살인 스릴러와 조목 범죄물이라는 충무로가 가장 잘 우려먹는 장르들을 합쳤다는 점, 그리고 마동석과 김무열이 주연으로 출연까지 한 비슷한 이야기의 드라마인 '나쁜 녀석들'과도 컨셉적으로 유사하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얼핏 보기엔 사실 신선도가 아주 높진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영화는 세 주인공들의 술래잡기와 심리전에 상당히 집중을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도는 있는 이야기를 연출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캐릭터들에 있다. 우선 연쇄살인마는 영화 속의 흔한 싸이코패스 스테레오타입과는 살짝 다르게 명확한 범행 동기가 없어보이고 신체적인 능력도 상당하며 철두철미하고 지능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캐릭터의 행동을 예측하기 굉장히 힘들다는 점이 영화 내적으로도 이 살인마의 가장 큰 강점이 되기도 하며, 영화 외적으로는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갈지를 모르니 관객의 호기심과 서스펜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한마디로, 매력적인 빌런을 설정한 것이다. 그리고 악이 가득찬 눈빛, 차갑게 나긋한 목소리와 살기가 뿜어나오는 카리스마를 연기한 김성규의 활약은 아주 굉장했다.

그렇다면 이 살인마를 잡기 위해 뭉친 형사와 조폭은 어떨까? 마동석부터 보자. 마동석의 캐릭터는 언제나 비슷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그가 맡은 캐릭터의 직업군은 상당히 다양하다 (결국엔 다 몸 쓰는 직업들이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그 중에서도 역시 그가 빛을 발하는 직종은 범죄자다. 안티히어로 역할로서는 관객에게 피지컬로 쾌감을 줄 수 있고, 빌런으로서는 주인공에게 큰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는 개인적인 피지컬이나 무자비한 심성 뿐만 아니라 굉장히 큰 조직의 수많은 부하들과 자원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지금껏 나온 마동석 캐릭터의 가장 외형적으로 강한 버전으로 묘사된다. 한편 김무열은 형사로서의 지능적 추리력과 앞뒤 안 가리는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캐릭터다. 이렇게 나쁜 놈과 착한 놈의 설정을 끝났으나, 이 영화가 정말 성공한 부분은 이 둘을 조합하는 과정이다. 우선 마동석은 그냥 나쁘기만한 사람이 아니다. 무자비하게 사람을 패고, 범죄로 부를 축적한 깡패는 맞으나, 그에게도 규칙과 선은 분명 있다. 그를 건들지 않는다면 그도 안 건드리고, 약한 사람을 함부로 대하진 않는다는 최소한의 윤리관은 있다. 이 윤리관이 법과 무관하게 작동한다는 점이 마동석의 캐릭터인 장동수의 또 하나의 매력적인 포인트다. 한편, 과연 김무열의 정태석 형사도 마냥 정의감에 불타오르기만 할까? 보는 사람에 따라서, 김무열은 명예와 출세를 위해 앞뒤 안보고 날뛰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결국 완벽한 히어로도, 완벽한 빌런도 아닌 이 둘은 의문의 연쇄살인마를 조우하게 되며, 목적이 같아지고, 결국 법과 무법의 세상이 불안정하게 합쳐지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야기가 전개되며, 서로의 차이점을 더 실감하게 되는 동시에, 공통점도 조금씩 찾게 되는 기묘한 관계 또한 이야기에 예측불허한 요소를 가해준다.

연출적으로도 준수한 편이다. 법과 무법의 세계를 빛과 어둠의 비주얼로 확실하게 구별하며, 밝은 조명에서 활약을 하는 김무열과 밤과 네온 빛에서 군림하는 마동석의 공간의 경계가 점점 흐릿해지는 과정으로 두 캐릭터의 변화를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락 베이스로 비교적 간결하게 유지한 스코어도 적재적소에 잘 쓰였다. 아쉬운 점은 편집과 액션에 있는 것 같다. 일단 마동석이 있는 만큼 액션의 오락성은 어느 정도 보장이 되기 때문에, 이 영화의 액션도 썩 나쁜 편은 아니지만, 마동석이라는 한국 영화계 최고의 액션 스타를 최대한 활용했다는 느낌이 안 들어 상당히 아쉬웠다. 편집도 몇몇 장면들에서는 너무 타이밍이 빠를 때가 있었다. 이 영화의 러닝타임인 110분은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닌데, 마치 짧은 러닝타임을 맞추기 위해 재촉하는 듯한 페이스가 느껴져서 좀 아쉬웠다. 몇몇 씬들은 분명 더 숨쉴 시간이 있었다면 더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단점은 이야기에 있는 것 같다. 특히 후반부의 전개가 상당히 취약하다. 연쇄살인범을 잡는 과정이 너무 우연과 돌발행동에 의존하게 되며, 캐릭터들의 매력이 전반적으로 많이 희생되는 면이 있다. 또한, 영화는 마동석과 김무열의 비중 밸런스를 잘 맞춘 것 같진 않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배우는 (역시나) 마동석이긴 하지만,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사실 김무열의 정태석 형사다. 법을 수호해야하는 형사가 불법의 영역으로 빠지며 느끼는 혼란에 대한 표현과 묘사를 좀 더 자세하고 깊게 했다면, 상당한 수작이 됐었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영화는 시간에 쫓겨서 그런지, 마동석의 유명세를 더 이용하고 싶었는지, 가장 집중해야할 캐릭터를 좀 소홀히 대한 면이 있긴 하다.

전반적으로 '악인전'은 오락성은 풍부한 스릴러다. 세 배우의 열연으로 예측불허의 서스펜스는 물론이고 유머도 잘 뿌려져있어 지루한 틈이 없다. 하지만 결국 시간에 쫓겨 이야기와 캐릭터가 희생당한 느낌이 없잖아 있으며, 후반부의 개연성이 약해진 점이 씁쓸한 뒷맛으로 남는다. 리뷰 전문 보기
현재상영작 10
상영예정작 10
악인전
액션 / 2019
키노라이츠 지수 65.71%
별점 지수 3점
알라딘
멜로/로맨스 / 2019
키노라이츠 지수 68.42%
별점 지수 3.03점
걸캅스
코미디 / 2018
키노라이츠 지수 50%
별점 지수 2.74점
어벤져스: 엔드게임
액션 / 2019
키노라이츠 지수 96.26%
별점 지수 4.05점
더 보이
공포(호러) / 2019
키노라이츠 지수 50%
별점 지수 2.63점
어린 의뢰인
드라마 / 2018
키노라이츠 지수 92.86%
별점 지수 3.3점
배심원들
드라마 / 2018
키노라이츠 지수 85.71%
별점 지수 3.21점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 2018
키노라이츠 지수 85%
별점 지수 3.07점
교회오빠
다큐멘터리 / 2019
키노라이츠 지수 0%
별점 지수 0점
명탐정 피카츄
코미디 / 2019
키노라이츠 지수 60.87%
별점 지수 2.81점
우리 지금 만나
드라마 / 2018
키노라이츠 지수 0%
별점 지수 0점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액션 / 2019
키노라이츠 지수 0%
별점 지수 0점
0.0MHz
공포(호러) / 2018
키노라이츠 지수 0%
별점 지수 0점
보희와 녹양
드라마 / 2018
키노라이츠 지수 0%
별점 지수 0점
그녀
드라마 / 2013
키노라이츠 지수 97.84%
별점 지수 4.1점
기생충
드라마 / 2019
키노라이츠 지수 0%
별점 지수 0점
홀 인 더 그라운드
공포(호러) / 2018
키노라이츠 지수 0%
별점 지수 0점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
다큐멘터리 / 2019
키노라이츠 지수 0%
별점 지수 0점
서스페리아
공포(호러) / 1977
키노라이츠 지수 90.91%
별점 지수 3.57점

인증회원 신청하기

키노라이츠와 함께 정확하고 믿을 만한
영화 가이드를 만들어 갈 매니아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인증회원 신청하기 GO
특별한 당신이 만들어가는 영화 평점 서비스
키노라이츠

전주국제영화제 참가 프레스(Press) 모집

전주국제영화제 x 키노라이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의 열기를 함께 하실 키노라이터를 모집합니다.


비밀번호 재설정
새로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재설정
개인정보 취급방침 에 동의합니다.

문의 및 제안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 신고
편파적인 언행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 정치, 종교 등
욕설 및 음란성
타인에게 모욕감이나 수치심을 주는 언행
개인 안전 보호
개인의 사적인 정보, 특정 개인에 대한 강도 높은 비방, 혐오 발언
도배 및 광고
영화를 보지 않고 남긴 것이 분명한 리뷰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