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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rock
2021.10.06
물이 흘러가듯 잔잔하다.
물이 흘러가듯 잔잔하다. 긴장의 순간들 마저도 그렇다. 죽이고, 사기치고, 배신하고, 등쳐먹고. 그런 영화들의 대척점에 서있는 일종의 저자극 힐링물. 하지만 난 그런 영화들에 더 익숙해져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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