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색시주뇨비
색시주뇨비
2021.11.05
내 인생 일본 드라마, 할렐루야~ 찬스!
중학교 3학년. 일본어 수업을 들었다. 시험이 끝나면 드라마를 보여주시곤 했는데 사실 내가 이때만해도 팝송 듣는것, 해외 드라마 보는것 다 유별난 짓이라고 이상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던지라 되게 싫었던 시간. 하지만 학교에서 무엇인가 틀어주면 국룰이 무엇인가. 바로 집중하게 된다는것. 1화가 끝나고 모두 열광을 했고, 진도가 빨리 나갈때마다 틀어주신다는 선생님의 말에 모두가 수업에 집중을 했던 기억도 난다. 수업 끝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리면 욕이 나왔고 모두가 다음 수업만을 기다렸던 그 드라마이다. 내 인생 최고의 일본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이기도 하며 간혹 언급한 일본 여배우 '나가사와 마사미'를 좋아하는 결정적인 이유. 국내에서도 리메이크 되었으나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리메이크라고 생각. 이 소중한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올라온것만으로도 기쁘다.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좋겠는 그런 나의 애정 가득한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