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멀리서 보면 미쳤지만 가까이서 보면 이해할 수 있는

1. 미친 사람들을 보면서 치유받는 영화. 보면서 당연히 응원하게 된다. 수잔나가 이겨내기를. 보는 나도 이겨내기를. 2. 다만 나한테는 진행이 좀 느리게 느껴졌다. 경계성 인격장애를 소재로 했다고 하지만 그 부분이 디테일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3. 여배우 둘의 케미가 장난 아닌데, 아주 자유롭고 야성적인 어린 안젤리나 졸리, 청순가련한 위노나 라이더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음. 그 나이대 소녀들 간 할 수 있는 짙은 스킨십이나 우정-성애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