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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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즐거운 종말 되세요!

종말 영화를 블랙코미디로도 만들 수 있는 감독의 연출에 감탄했다. 일어날 수도 있는 종말에 현실적인 반응을 끼얹으니 아이러니하게도 웃긴 장면들이 이어졌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동안 두려우면서도 웃긴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 전반적인 소재는 무겁지만 무겁게만 그리지 않았고, 각계각층의 현실적인 사람들을 배치해 비꼬며 가벼운 톤을 유지했다. 그리고 마지막엔 진짜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보여주며 정리를 한 듯하다.

https://blog.naver.com/syunni1225/222590278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