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사람마다 저신만의 선이 있고 다양하며 그 선을 넘나들어 보는이로 하여금 옥죄어 온다.

인간사회에 도드라진 본능 혹은 본성 그 인간군상을 무미건조하게 여실 없이 묘사하며 부조리함에 의문을 표하게 된다. 이를 의도했다는듯 관객과 밀당을 하고 조화되어 끈덕진 몰입감을 선사한다. 불쾌함을 견디거나 충분히 넘어간다면 왜? 라는 시선 보다는 부조리한 상황에 놓여진 거리낌 없이 묘사되는 인간군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다회차를 하면 더욱 선명히 보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