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양기자(YCU)
양기자(YCU)
2022.02.23
캐릭터성은 잘 각색했는데, 뮤지컬의 영화화에선 물음표를...
시인이자 군인인 '시라노'(피터 딘클리지)는 불의에 참지 않는 성격을 지닌 남자다. 작은 키이기 때문에 누군가 '괴물(Freak)'이라고 흉보면, 단번에 결투로 상대를 제압해버리기도 한다. 10여 명에 가까운 자객들도 거뜬히 일당백으로 싸울 힘을 지닌 '시라노'에게도 고민이 있다. 오랜 시간 남매처럼 서로를 위해 왔던 '록산'(헤일리 베넷)에게 사랑하는 고백할 용기가 없어 뒤에서 바라보기만 한 것. 사람들은 혼기가 꽉 찬 고아라고 이야기하지만, '록산'은 돈 많은 남자에게 팔려 가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로맨스를 꿈꾼다. '록산'을 원하는 권력자, '드 기슈'(벤 멘델슨) 공작이 공을 들여도 소용없는 일. 2022/02/23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 이하 리뷰 글 전문은 알려줌 하단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