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색시주뇨비
색시주뇨비
2022.06.26
문명 속 식물의 저주(?)
휴가를 떠난 4명의 남녀 커플이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유적지에 방문했다가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영화. 공포이긴 한데 귀신이 나오거나 하는것이 아닌 '고어' 적인 장면으로 일부로 공포감을 준다기보단 말 그대로 '고어' 에만 집중한 영화이다. 서론이 생각보다 길고, 본격적인 '고대 문명 속 괴상한 식물'들의 습격에 들어가는 부분부터는 빠르게 진행 되긴 하지만 이 영화 모든 상황에 '이유'라는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커플들이 우연히 이 일들을 겪게 되는것이고, 경고를 하는 부족들의 대사 마저도 번역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냥 상황상으로 '위험한 곳이구나' 이 부족들이 지키고 있는곳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넘겨야 하는 그런 영화이다. 어릴적에 봤던것과 기억이 좀 다른듯한 느낌이긴한데 지금 보니까 확실히 고어 장면 빼고는 아무것도 없는 영화. 불친절하지만 고어 하나만 놓고보면 볼만한것 같기도 한 애매모호한 영화임은 틀림없어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