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말아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거리던 주리에게 엄마는 주리가 살고 있는 집을 내놨다면서 집을 지키고 싶으면 엄마가 운영하는 신나라 김밥집을 잠시 맡아줄 것을 요구한다. . 주리는 할 수 없이 엄마의 김밥집을 잠시 맡아서 운영하게 되는데.. . 생각보다 소질이 있는 김밥말기에...집에만 있으면 만나지 못했을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로 인해 자신이 좀 더 활달해짐을 느끼게 되고 결국 직장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원서를 넣어보게 된다. . 김밥이라는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생각보다 꽤 난이도가 있는 음식인데 그런 음식을 만들면서 또 새로운 인연까지 만들 수 있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 행복이라는게 별거 있나...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그것에 즐거워 할 수 있으면 그게 행복이지.. . 아주 가까운데서 아주 사소하게 찾을 수 있는게 행복인데 우린 너무 멀리서만 찾고 있는건 아닌지..ㅋ . 영화의 색감만큼이나 따뜻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