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단물이 빠질대로 빠진 "카봇"시리즈의 명맥을 어찌저찌 이어나간다.

단물이 빠질대로 빠진 "카봇"시리즈의 명맥을 어찌저찌 이어나간다. 너무도 많아져버린 로봇개체수만큼이나 중구난방한 이야기의 흐름이 다소 조악한 편이며, 이 시리즈가 늘 그렇듯 잘 만든 캐릭터라인이 유일한 탈출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는 여전히 매력이 있겠지만, 이 발전없이 자기복제만 이어나가는 시리즈의 흥미가 점점 사그라드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