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둥이에요
오둥이에요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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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의 이순신은 거센 파도를 버텼던 태산같은 수호신이라면 이번 한산의 이순신은 고요하면서도 치밀한 전략가 즉 "군인" 이순신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동안 많은 영화에서 이순신 장군을 충의와 애민정신이 가득한 초월한 위인으로 표현한 반면에 이번 작품은 철저하게 이순신을 군인으로 그리고 군인의 시각과 관점을 중심으로 연출한다 좋게 말하자면 호들갑이나 과장이 없는 좋은 사극영화가 될수있고 나쁘게 얘기하자면 좀 심심하고 이전 작품을 기대하고 본 사람들에게는 별로일수도... 아무리 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지만, 이렇게 스타일이 바뀔 수 있다니.... 김한민 감독이 칼을 갈았다는게 느껴진다 여담으로 왜군들도 이전 작품에 비해 더욱이 인물들의 입체성이랑 매력이 훨씬 도드라진것도 좋은 포인트 마지막으로 거북선이 합류한 해상전투는 이전 작품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확실하게 자부할수있다 물론 약간의 구멍은 있지만 그래도 결론은 이전 작품보다 확실히 완성도를 높인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