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와 <캐스트 어웨이> 등등에서 나오는 장면들...
나름 만조와 간조라는 시간을 끼워 넣어 긴장감을 높이려는 것이 재미를 더해주기는 했다.
하지만 주인공과 상어의 대결의 순간들은 이성적인 시간이기보다는 본능의 시간이다.
동물적인 본능의 대결을 보여 줄 수 있었다면....
자신의 먹이를 빼길 수 있는 상어의 그것을 지키려 하는 본능과 시간에 의해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거부해야 하는 생존 본능 사이의 대결...
헌데 상어나 인간이나 너무 이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