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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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사전지식없이....기대없이 가서 그런 것일까? 넘넘 즐겁고 재밌게 봤다... 역시 송강호가 나오는 영화는 그의 연기 디테일을 보는데 재미가 있다. 그리고 엄청난 조연들.....오달수, 윤제문, 손병호 등등 굵직굵직한 배우들이 적재적소에 나와주시고....잠깐씩 웃겨주시기도 하고...   가장 놀라웠던 것은 이병헌의 일취월장한 연기... 물론 기본기있는 배우였던 것은 아는데...매력적인 나쁜 놈 연기가....흉내만 낸 게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그 정도로 몸에 배어있었다. 정우성은 예전 스타일을 답보한 느낌이지만 간지는 최고!!   우리나라에서 이런 장르의 영화가 나왔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이 장르를 어색하지 않게 만들었다는 것도 업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양성을 넓히고. 장르영화를 답습하지 않은 김지운 감독 완전 대단!!   2008.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