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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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스

2018.06.28

보는 동안, 특히 후반에는 특정 소재 때문에 어떤 영화가 떠오르기도 했는데, 그 영화와는 방향이 전혀 다른 전개와 결말을 보여줬다. 후반에 주가 되는 액션은 여러 외국 영화에서 본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제법 스타일리시 했다. 능력에 따라 다르고 속도감과 타격감이 느껴지는 액션이 좋았다. 유독 여자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였다. 처음 보는 김다미 배우의 연기가 진짜 좋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앳된 고등학생에서 후반에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얼굴도 매력적이라 그런지 내내 빠져들어서 봤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 조민수 배우는 중심을 잡아줘서 좋았고, 자윤의 친구로 등장한 고민시 배우 때문에 엄청 웃었다. 긴머리 역할의 배우도 잠깐 등장했지만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리즈로 나올 영화라 그런지 보면서 들었던 의문점이나 사건 이후의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해주지는 않았지만, 다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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