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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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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너무 컸을 수도 있지만 초반부의 그 훌륭함이 후반부까지 이어지지 않은 건 좀 아쉽다.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길예르모 작품들에서 언제나 그랬듯 상징들로 점철된 이야기. 그것때문인지 한국의 부제인 '사랑의 형태'는 마케팅으로 이 작품의 숨은 의도를 감추고 단순 로맨스적인 부분만 보이게 포장하고 있어서 별로다. 길예르모 감독 작품의 잘못된 마케팅은 판의 미로 하나로 족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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