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요어땅
요어땅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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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소년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시스템 자체와 소년 범죄를 대하는 태도들에 문제가 있음을 여러 개의 시선에서, 어느 한쪽의 입장에라도 치우치지 않도록 또렷하게 옮겨냈다. 소재가 소재라 마냥 감정적으로 보는 사람들 괴롭히지만 않아주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다행히도 그런 부분은 균형을 잘 맞췄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한 편 꼴로 챙겨봤는데, 그래서인지 드라마와 나 사이의 적당한 거리두기가 형성됐다고나 할까(긍정적인 의미로의). 단순히 메시지만 뜻깊은 것에서 벗어나서, 10부를 어떻게 하면 재밌게 요리조리 끌고 갈지 고민 많이 한 것 같았다. 에피소드 배분, 클리프행어, 인물에 대한 플래시백과 바통 터치가 그야말로 매끈해서 시리즈물을 구성하는 법에 대해서 배울 점이 있었다. 2022.02.27. ~ 2022.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