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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에 완벽히 부합한다. 생경한 주장이 터져나올 때에 당황스러운 부분이 없던 것은 아니고. 결국 동의에 이르지도 못했다. 허나, 내가 이런 삶을 조금 이상하다 생각한다면. 이 가족들이 내 삶도 이상하다고 여길 것이다. 자유의지에 의해서 수정된 삶에 책임지는 사람들에게 뭐라 할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다. 모두의 삶은 가치가 있다. 이와 같은 낭만적 의견을 설파한다. 꼭 이런 얘기를 해야겠어라고 만든 영화에 그렇게 박하고 싶진 않다. 나도 영화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