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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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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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명백히 질문하는 영화다. 우리가 해야 하는 답은 정해져있다. 다만 모두가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실현되지 않는다는 모순을 안고 있을 뿐. 단순히 모든 것을 내가 어쩌지 못하는 영역으로만 여기지만 않는다면 세상은 달라지지 않을까. 수많은 개인들이 모여 사회를 이루게 된 것인데 언제까지 사회 탓을 하고 있을 것인가. 손을 내밀자. 용서를 빌자 그리고 용서를 하자. 그게 우리가 인간인 이유다. 이 영화에는 미소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극장을 나와 시원하게 웃었다. 차마 보는 동안에는 웃을 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