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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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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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한다는 말이 이렇게 실현되기 어려운 것인가. 자기 자신을 포장하려 들면 모순에 빠진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도 알 수 없다. 증거가 없다고 해서 증거를 만들어내면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지닌 함의와 주제에 비해 분량 조절에 아쉬움이 남는다. 모든 사건의 중심인 아만다 녹스를 파악하는 시간보다 그 외의 사람들을 비추는데 공을 들이는데 궁금한 건 아만다 녹스다. 결과적으로 사건을 소개하는데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누가 봐도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비판할 시간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