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코이
코이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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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고도 반복적으로 전편의 그것을 쫓는다. 결국 설명된 것은 주인공이 참 강력하다는 것. 그래서... 뭐? 무슨 원리로 그렇게 복구되는지는 뇌피셜로라도 설명 좀 해주세요. 여러 영화가 생각났다. 늘 그렇듯 <배틀로얄>(2000)로 시작하더니 <서복>(2019)과 <조제>(2020)를 거치고 <소림축구>(2001) 혹은 <쿵푸 허슬>(2004)을 소환한다. 결국 피로 시작한 영화를 피로 끝내지만 그게 가짜 피란 걸 모두가 아는 이상 충격도 크지 않다. 코미디로서 훨씬 더 많은 기능을 한다. 진구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많이 웃었다. 사람도 괴물도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한다고. 마치 어른 같이 얘기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