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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철
2018.08.09
여타의 잔인한 묘사나 설명 없이도, 홀로코스트의 비극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잔혹한 동화.
여타의 잔인한 묘사나 설명 없이도, 홀로코스트의 비극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잔혹한 동화. 어린아이의 눈에 비쳐진 "이해가 안되는" 모습들로 하여금 그 만행을 고발하고 다시 새겨넣는데 주력한다. 참혹한 결말과 아이러니가 가져오는 충격이 상당한 편. 줄거리의 굴곡이 크진 않지만, 시선의 변화를 통해 주제의식에 통렬히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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