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포일러 주의!

프리 가이 '카푸치노와 선글라스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다음부터는 시사를 신청할때 장소를 잘 봐야겠습니다... 영화 시사회에 선정해주신것 만으로도 감사하지만 안산에서 롯데타워(월드타워) 까지 2시간은 역시 멀어유.... 과분한 이야기지만 저 스스로 조절해야겠네요. 시사회 입장전 손소독과 더불어 비밀서약에 서명하고 자리는 단체별로 다르게 선정되는게 흥미로웠다고 생각됩니다. 익무시사회라고 보기에는 애매하고 슈플G서 진행한 시사회여서 그런건지 몰라도... 철저하게 관리해주시는게 너무 다행이더군요 (물도 먹을수 없었다는데 저는 좋았습돠 코로나여서 그런것도 있지만 누가 시끄럽게 먹으면서 볼까봐 조금 마음에 걸렸거든요;) ? ? 본격적으로 라이언레이놀즈주연의 '프리가이' 리뷰글 끄적여 봅니다 ? <언제나 남기는 주의글입니다. 이글은 언제까지나 개인의 의견이고 무지, 비방, 자기표현, 오타 등이 자유롭습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서는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이번에는 영화개봉전 사건들, 연출(효과,음향,카메라!), 배우(연기,캐릭터), 스토리, 한줄요약 순으로 말해볼께요 ? -비하인드 사건들(개봉전 사건들) 영화를 보기전에 솔직히 저는 GTA5라는 게임을 즐겨하는 97년생 남성인데 작년에 개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하고 있었다가... 자연스럽게 잊혀젔습니다. 그러던중 최근 모 유튜버의 스폰영상을 통해서 개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다시 기억나서 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수많은 영화들이 상영일이 밀려나고 동시 개봉을 하는 등 후유증을 겪었고(최근의 블랙위도우 사건이 예죠) 프리가이도 이 사건의 피해자라고 생각됩니다. 말로는 크리스마스에 개봉할 예정이였다고 하는데 점점 밀려서 결국 8월달에 개봉을 하였으니 그 피해를 복구하는것만으로도 다행이겠죠 하지만... 과연 가능할지가 걱정이긴합니다. 보기전에 인터넷 찌라시로는 '트루먼쇼'같은 영화로 퍼지기도 하고 '레디플레이어 원'같은 영화라고 돌았었는데 이 2가지를 잘 섞은게 프리가이라고 생각됩니다. 취향에 맞다면 좋은 스낵무비라고 생각합니다. ? ? -연출(효과, 음향, 카메라)(3/5) 우선!!! 가장 중요한건 두번 강조하지만 이 영화는 스낵무비라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봐야한다는거죠 그로서는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굳이 따지려고 들면 재미가 반감 되니 참고바랍니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느낀건 '어휴 그래픽팀이 다만들었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그래픽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조금 떨어진다고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그래픽팀에게 의존한 영화라고 느껴졌어요. 사실 게임이라는 요소를 영화에서 다루는 것이 나름 최근부터 시작했다고 생각됩니다. 기것해야 영화에서 게으른 경비원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자주 담았지만 과거 "픽셀"부터 본격적으로 표현되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아마 관객들의 나이가 변하면서 생기는 변화겠죠. 하지만 영화에서 보여주는 건 게임이라기 보다는 판타지?를 가져온 느낌이였어요. 음향에 관한 부분은 좋았습니다. 특히 키스신 같은 부분에서 보여지는 단순한 유머들도 음향으로 잘 표현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카메라는 조금 불편했어요. 영화에서는 일부러 게임속 세상과 현실세상을 가르기 위해 현실에서는 잔 흔들림도 주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구도등 평범하게 촬영했지만 게임속에서는 1인칭과 그래픽 표현을 위한 기계적인 구도 때문에 일부 장면은 너무 난잡하게 잡기도 하더군요... 오토바이 씬으로 나오는 액션신은 화려하긴 하지만 밀리역의 액션이.... 조금.....; 그렇더군요 대역을 했다면 어떨까 했습니다. 매우 좋았던 연출을 두가지만 뽑자면 "그 카메오"로 나오는 그 장면도 있지만 우선 화면안 화면 구도를 너무 잘살렸더군요 게임세상인것을 알리기 위해 라이언레이놀즈를 약간 캐릭터화 해서 보여주는게 너무 좋더군요. 두번째는 게임 외적인 문화를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유튜브, 트위치, 트위터 등 게임의 서브컬쳐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런주제로 만든다면 유명 유튜버, 스트리머들이 나온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 -배우(연기,캐릭터)(5/5) 라이언레이놀즈.... 뭔말이 필요할까요 최고입니다. 한가지 드는 생각은 언어의 차이가 있다보니 영화의 유머코드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캐릭터로 나오는 블루셔츠가이와 마지막악역, 그의 친구 버디도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 ? -스토리(2/5) 영화 스토리상 레벨, 미션, 총, 돈 이런 요소들만 사용해서 게임을 표현하는데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최종목적 미지의 섬을 표현하기에는 "주인공들이 원하는 목적이 NPC가 자유롭게 스스로 성장하는 게임이지 총칼이 없는 세계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서 철학적으로 나간다고 하면 위에서 언급한 트루먼쇼가 나올텐데 이미 트루먼쇼를 통해 관객들은 억압, 탈출, 고정관념등을 깨트리는 방법을 이미 아는데 그걸 주된 스토리 라인으로 끌고가니 지루하긴 하더군요. 스트리머들을 통해서 중간중간에 NPC에게 동정의 마음 혹은 호기심으로 죽이는 나쁜행위를 강조하는 스토리도 담겨 있는데 이것 역시도 과거에 '아이로봇' 같은 영화처럼 인공지능을 존중해야하는 철학적인 면으로 이끌고가는게 어색하기만 합니다. 중간 부분에 주인공 가이는 lv100을 목표로 성장하고자 하는데 게임의 '미션' 이라는 것을 통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적어도 게임 모티브라면 힘 '스탯'이나 '미션완료'라는 모습없이 그저 래밸숫자 값만 보여주는게 부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에는 서버다운 같이 게임 외적인 요소를 사용하는데 이런부분이 차라리 더 많이 있었다면 하는 바람일 뿐이였네요... ? -요약 사실 위 흐음대로 읽으셨다면 대부분 느끼시는 감정은 "뭔 개소리(비판)만 주저리 주저리 적어놨나" 했을겁니다. 이 감정이 사실 이 영화을 본 제 감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이라는 아이템을 영화에서 활용하고 싶었지만 '밈'으로서 활용만 하였고 그걸 표현하자니 가상의 그래픽으로만 보여줘야겠다고 여겼는지 일부 장면은 어색하기도 어지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명배우와 매우 조그마한 철학적인 요소를 삽입하므로서 이들을 어떻게는 보완하였고 결국은 영화적으로 수익을 벌기위해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됩니다...(레디플레이어 원은 그래도 새로운 시도?라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 -마지막 한줄요약 "카푸치노와 선글라스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 ? +글을 정리하며 읽다보니 확실히 개판으로 적은것 같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지극히 저의 지식과 언변이 부족한것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것보다 '그 카메오' 부분에서 디즈니의 힘이 강하다는걸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