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김병언
김병언
2023.02.15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짧은 관람 후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형슬우 감독님의 장편 데뷔작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30대 중반의 오래된 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과장없이 매우 현실적인 상황묘사와 대사들이 참 좋았고 누구에게나 공감을 얻을만한 내용을 작품에 등장하는 대사처럼 '슴슴하게' 잘 풀어냈더군요. 특히 주연을 맡은 두 배우분들의 연기가 참 좋았는데 특히 이동휘 배우님의 생활연기는 정말 압권이었던거 같습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서는 다소 밋밋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재미나게 잘 보고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