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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철
2018.08.11
이미 많은 영화가 거쳐간 길에 "판을 다시 짠다고" 새로울 리가 만무하다.
이미 많은 영화가 거쳐간 길에 "판을 다시 짠다고" 새로울 리가 만무하다. 배우들의 힘과 장르적 특성으로 2시간내내 시선을 붙잡는 것에는 성공했겠지만, 얄팍하게 가려낸 구멍과 엉성한 구조들은 감출길이 없다. 안전한 길을 선택한 만큼 딱 예상가능한 정도의 즐거움만 줄 수 있는 그저그런 팝콘무비로의 안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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