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훌륭한 아이디어와 소재를 잘 다듬어낸 연출의 승리다.

훌륭한 아이디어와 소재를 잘 다듬어낸 연출의 승리다. 심리 스릴러로서의 영리한 구성에 코미디장르까지 배합하며 서스펜스와 유머, 사회풍자까지도 욕심을 부려낸다. 사운드를 통한 공포의 발현 또한 이영화의 훌륭한 요소. 쉬운 결말과 익숙한 클리셰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인종차별과 타인에 대한 원초적 공포감을 들춰낸 것 만으로도 이 영화의 존재가치는 인정받아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