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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감독
2023.03.08
스타일만 남았다
영웅의 날개를 부러뜨리고 더 심오하고 음습한 휴먼 배트맨으로 어필해보려고 하지만 반대로 더 유치해지고 단순한 별다른 임팩트도 없는 주변 조연들과 빌런들 때문에 마이너스로 다가온다. 스타일과 메세지로 읊조리기엔 3시간은 충분히 고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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