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낭만적 공장

복서가 복희를 처음 만난건 부둣가 난간에서였다. 복서의 눈에 뭔가 위태로워 보였던 복희의 상태가 염려되어 잠시 곁을 내주게 되는데.. .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지만 어찌보면 꽤 위험한 만남이기에 복희는 주저하게 되지만 복서의 직진 본능은 복희의 그 마음을 녹여주기에 충분했다. . 감독은 위로와 이해의 의미로 이 영화를 봐달라고 했지만 기자간담회는 불륜의 의미로만 몰아가는것 같아서 중간에 그냥 나왔다. 질문에 영 성의가 없는 기자들의 무성의 함이 많이 실망스러웠달까? . 잔잔한 여운이 남는 영화였는데 간담회가 오히려 독이 되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