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의견
2018.09.08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 후기 - 슬픈감정의 로맨스는 오랜만이네~
한 줄 평 : 라이브오브파이가 떠오르는 영화 별 점 : ★ ★ ★ ☆ ☆ ■ 어드리프트는 어떤 영화인가 ? <어드리프트>는 실화기반의 영화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원작이자 제작진은 아카데미 수상의 경력이 보증하듯이 탄탄한 스토리를 보장하고 있었습니다. 영화의 주요 매력포인트는 로맨스물 답게 배우들 간의 케미가 우선적으로 돋보였고, 다음으로 돋보였던 사항은 '영화의 소재' 였습니다. '재난'이라는 소재를 로맨스와 함께 조화를 이뤄 신선함과 개성있게 영화를 표현하였습니다만, 신선함이 높아진 만큼 로코물의 기본적인 요소인 달달함을 느낄만한 부분은 많이 없어서 아쉬운 점으로 남지 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는, 다양한 소재와 요소들이 함께 뒤섞여서 감정의 혼선과 산만하지는 않을까? 라는 의심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이 모든 이야기가 실화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탄탄한 스토리와 여운과 감동을 몰고왔습니다. ■ 전반부와 후반부가 나뉘어진 영화! 영화의 전체적인 구성이나 스토리라인을 보면 전반부와 후반부가 일정시점을 기준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전반부에서는 남주와 여주가 만나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등의 기본적인 로코물에 충실하였다면, 후반부는 재난이라는 소재를 왜 활용하게 되었는지와 영화화 되어진 이유를 보여주는 강렬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며 감동과 여운을 남겨주었습니다. 전반부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은것인가? 라는 생각과 지루한 감정을 느낄 순간마다 영화의 결말과 이어지는 주요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평온한 전반부 이야기 속에서도 긴장감을 놓치지 말고 주의깊게 보게만드는 일종의 경고문이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이 되면서도 과거와 미래를 교차로 보여주면서 소재와 더불어 진행방식에 있어서도 신선함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 영화같은 배경과 내가 아파지는 배우들의 연기력 로맨스영화 다운 면모를 <어드리프트>에서 찾아본다면 달달한 사랑이야기와 더불어 재난이라는 어려움속에서도 간간히 찾아오는 일몰의 아름다운 배경은 누가 뭐라 안해도 아름답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배경속의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정말 영화같은 로맨스 이야기와 허리케인이라는 재난 속에서 펼쳐주는 연기력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게 만들어버렸습니다. 극한의 상황에서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같은 배우가 맞나 싶을정도로 상황에 따라 극명하게 나뉘는 연기력이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 까지 깊은 여운과 감동이라는 감정을 마음 속 깊이 새겨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