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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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서장금이 오롯이 옳은 길로만 뚜벅뚜벅 걸어가 자신의 목표를 관철시키는 과정이 감동적이다. 답답하게 돌아가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그 우직함이 최고의 결과를 내는 과정을 지켜보며 치유된다. 그리고 이렇게 선만을 추구하는 캐릭터는 납작해서 매력이 없어지기 쉬운데 서장금은 말썽도 피우고 포기 할 때도 있고 실수 할 때도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라 균형을 잘 잡았다. 주인공 서장금 뿐만 아니라 한상궁, 최상궁, 금영이, 연생이, 문정왕후, 장덕 등등 주조연 모두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실제 사람같은 캐릭터들이라 모두에게 애정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