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타누키
타누키
2023.05.05
Freely ever after
울버린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영화로서는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3부작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대를 잘 보여줘서 좋은 로건이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3편이기도 하지만 올드팬들에게 더 와닿을 것 같은 영화로 차별에 맞서고 자유를 갈구하는 엑스맨들의 이야기를 알아야만 한다는 점에서 세세한 설정을 가지고 쿠키찾기 하는게 아닌 오히려 이제까지의 영화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대단했네요. 화려함은 적지만 마블에 넘기지 않고 만족스러운 몇 안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언젠간 콜라보나 마블 편입이 되었으면 싶긴 하지만 휴잭맨의 울버린은 이제 끝이라니 ㅠㅠ 청불답게 상당히 묘사가 처절하며 이제까지의 울버린 클로가 말 그대로 발톱이라 생채기 수준이었다면 이제서야 검다워졌다고 볼 수 있어 좋았네요. 허들은 높지만 영화에서 서부영화가 직접 나왔다시피 서부영화라고 봐도 무방해서...아니 그래도 사실 전작들을 꾸준히 봐왔어야 추천할만 합니다. 3부작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만족스럽네요. 이들의 끝이 이리되리라 예상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그래도 자유롭길 그나저나 트럼시트(?)같은 느낌돜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