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sebastian
2018.10.09
[ 스물아홉 번째 리뷰 ] 베놈
마블에서 공개되었을때 상당한 논란이 되었던건 바로 '등급'입니다. 하지만 이 등급은 결국 15세 이상 관람으로, 미국에선 PG-13등급으로 심지어 한국에 상영하는 베놈은 쿠키영상도 한개이면서 상영시간도 줄어들었고. 많이많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도 받은 돈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기분이 나빴네요. 하지만 기분이 더 나빴던건 바로 그렇게 좋은 배우와 좋은 소재로 새로운 액션을 보여줬다는 것 인데요. 스파이더맨을 거듭하여 또 새로운 빌런 히어로가 나왔습니다. < 베놈 > < 매드 맥스 > 에서 톰 하디가 나오면서 더 사람들에게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되었던 이 영화는 정말 저는 괜찮게봤는데 어정쩡한 등급으로 쉽게 잔인하거나 더 강렬한 액션씬을 보지못했습니다. 사람의 머리를 뜯어먹는 장면도 사실 이 보다 더 많을텐데 띡 3번을 뜯어먹네요. - 영상미 처음에 베놈의 모습이 너무나도 흉측하고 CG도 튄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볼매'라고 하나요? 너무 보면 볼 수록 매력이 있고 멋지네요. 이건 뭐 노린건가요? 멋없어보이는 우주아싸가 지구인싸가 되는 그런 마법을 보듯이 말이죠. 어두운 배경과 그렇게 어지럽지 않았던 영상미에 생각보다 좋았기에 이건 인정. 괜히 영화가 이렇게 탄생한게 아니다. CG도 영상미도 이건 제 눈이 즐겁게 잘 봤습니다. 무엇보다도 공포스러운 장면도 꽤나 있었는데 그것도 좋지만 마블 첫 공포영화는 아니여서 아쉽더라구요. 등급만 안저랬으면 정말 공포를 박아놓고 아예 공포영화로 만들어도 영화는 좋았을텐데. 너무 장난같아요. - 연기 톰 하디의 연기는 정말 좋죠. 하짐나 매드맥스 급은 아니였습니다. 그저 그런 모습? 뭔가 딱히 그렇게 인상깊었던 장면은 없었고 연기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정말 혼신을 다해서 제 몸을 제어가 안되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거나 제 멋대로 변신을 하는 모습이라던지 괜찮네요 :) 그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쏘쏘 - 스토리 스토리도 정말 쏘쏘 우주에서 그냥 아싸가 내려와서 지구를 정복한다했는데 갑자기 인싸가되니 지구정복을 포기하게 만든 영화인것 처럼 말이죠. 하지만 정말 지구는 아름다웠기에 파괴하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인간의 그 무서움이 담겨있었습니다. 잔인한 실험으로 사람이 죽어가도 오로지 실험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무고한 사람이 죽는걸 보면. - 개인적인 생각 4DX로 봐서 영화가 정말 더 짜릿했는데 정말 그러지 않았다면 좀 덜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잘 나온 영화인데 너무 애매하게 딱 턱걸이를 한 영화라서 그게마음에 안드네요. 더 무섭고 더 확실한 베놈을 만날 수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렇게 꼭 R등급은 안된다고 말한거 같은데... 그 누군가는 정말... 관객들한테서 욕을 먹어도 싼데... 반성은 안하겠지만 정말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슈퍼맨 vs 베트맨 처럼 청불버전 블루레이가 따로 나왔음 하는 바램이 있고, 다음 시즌에선 좀더 강렬한 영화가 되어줬으면!! 그래서 빨간 신호등과 별 3개를 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