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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
2023.05.29
조금 더 놀라고 싶었다.
속이 빈 우상에 대한 신봉을 병맛 같은 표정으로 후려친다. 애플 컴퓨터에 작정하고 덤벼드는 모습은 어떤 면에선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가끔씩 똑똑해지는 주인공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럼 흠칫 놀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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