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새벽방
새벽방
2018.11.11
소재가 소재인만큼 자극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혹시나 일곤이 지은이한테 성적으로 폭력을 행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으로 조마조마하면서 영화를 봤던 것 같다. 일반적인 한국영화에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미쓰백은 그런 부분들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정도로만 사용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모성애가 아니라 연대감으로 그려낸 점도. 이지원 감독님이 끝까지 미쓰백(여자)이 주인공이라는 설정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점도 너무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