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색시주뇨비
색시주뇨비
2023.07.28
그저 긴박한 탈출극으로 만들수는 없었던걸까?
확실히 기술은 좋았다. 기술은 정말 현대인데 스토리 각본 연출이 과거에 갇혀버리다 못해 진화 자체가 없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는것을 보여주는 교과서 같았던 존재. 감동을 주는 방식엔 여러가지가 있는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과잉 신파라고 느낄 정도로 눈물 코드 만들기에만 바빴던 이 영화는 그 부분에만 집중을 하느냐 딱히 잘 어울리는것 같지도 않은 오케스트라 전주만 쉴틈 없이 깔리고 그 음악이 깔리면 '또야?' 하는 생각과 깊은 한숨만 유도했다.이 정도로 발전한 우주 CG가 아까울 정도로 그냥 진지하게 탈출극만 할수는 없었던건지 깊게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로 그만큼 우주 고립, 탈출 장면은 충분히 볼만했다라는 점에서 정말 모든 이야기에 '눈물과 감동'이 있어야 하는지를 모든 영화계 사람들이 생각해봐야할 부분인것 같다. 무작정 신파 라고 불호평을 남기는것이 아니라 그것도 정도껏해야지 거의 10분 남짓마다 감동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그게 과잉이 아니고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