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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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석 감독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겠으나, 너무나도 터무니없는 스토리 전개가 아주 볼품없다. 마지막 장면을 본 많은 이들의 탄식을 아주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국가 앞에서 개인은 희생해도 좋다." 라는 영화 속 대사가 지금의 사회에 많은 추파를 던지는 듯하나,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해, 영화 '1987' 을 따라가기엔 역부족하다. 7년이라는 감독의 공백기간이 정말 커보였던(2010년-집 나온 남자들) "골든슬럼버" 원작이 있는 영화라서, 원작에 비교가 돼서 보일까봐 안 읽고 안 보고서 봤는데 비교고 나발이고 엉망징창이었다. '설날특선영화' 라는 프레임을 걸기 위해 막 만든 느낌이 아주 많이 든다. CJ는 갈 수록 영화 줄거리,각본 보는 시각이 낙후되는 것 같다. 설날에 시간이 많이 남는 분들이라면..한 번 보고 같이 이야기해봤으면 좋겠다 ㅋㅋ (네이버영화 평점은 아직 거품이 안 빠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