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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철
2018.12.23
쉽게 설정되어있는 상황과 전개가 영화를 흐릿하게 만든다. 주인공의 삶이 한없이 어두어지는 "불행"의 연속은 너무도 익숙한 도식으로 펼쳐지며, 어떤 조응이나 감정의 동의를 얻어내지 못하고 만다. 과감한 도전없이 뻔하고 편한 마무리까지도 너무도 쉬워보이는 구성들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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