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저마다 같은 것을 보더라도 다른 것이 보이기에.

같은 사진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다른 "이미지"를 떠올린다. 이 이미지가 사람의 기억을 왜곡시키기도 한다. 서로 다른 이미지를 기억하기에 생기는 사람들의 오해를 사진으로 흥미롭게 묘사한다. 인물의 감정 묘사에 많은 비중을 두어, 정작 훌륭한 소재가 가려지는 느낌을 받아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