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lex강

Alex강

2019.01.05

스포일러 주의!

우선 나뿐만이 아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가장 먼저 세월호가 떠올랐을거라 생각한다. 사태를 수습해서 포장했던 현실이 이 영화에서도 보여졌는데, 노후된 해양장비로 인해 국가와 군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타국의 지원을 받지않고 미루다 결국 참혹 결과를 가져와 이런현실이 답답하고 먹먹하게 느껴졌으며 마지막에 해군제독과의 악수를 거부하며 노려보던 아이의 눈빛이 아직까지 잊혀지지않았다. 엄청 잘 만든 영화라고는 못하겠지만 몰입도는 나쁘지않았던것같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 하여 '쿠르스크 함 침몰 사건'을 찾아보고 영화를 감상했는데, 이 영화를 볼거라면 이 사건을 간단하게나마 찾아보고 감상하길 추천한다.